AI로 진화하고, 아프리카로 확장한다…넷플릭스의 양방향 도약
넷플릭스는 콘텐츠 유통 전략 면에서도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5년 7월부터 프랑스계 유료방송 플랫폼 Canal+와의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24개국(프랑스어권 서부 및 중앙아프리카)에 넷플릭스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 파트너십은 2019년 프랑스와 폴란드에서 시작된 협력의 연장선이며,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슈퍼 애그리게이션(super aggregation)’ 전략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