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의 놀라운 유지력...소멸은 아직
지난 1970년 대, TV안테나는 전 세계를 지배했습니다. 2020년에도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놀랍지만 말입니다. 조사 기관 딜로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16억 명의 시청자(4억5000만 가구)가 안테나를 통해 TV를 보고 있습니다. 즉 지상파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가구가 4억 5000만 가구가 넘는다는 이야깁니다.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을 해보면, 전
[스트리밍] Disney+, 카날+와 프랑스 공략을 위해 협력하다....철저한 현지화 전략
디즈니+와 카날+의 만남 미국 시장에서 서비스 시작 하루만에 1000만 명을 돌파한 디즈니+(Disney+.).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먼저 유럽 시장입니다. 디즈니는 현지 최고 콘텐트 기업인 카날+(Canal+)와 독점 유통 계약을 맺었습니다. 직접 진출에 익숙한 디즈니로선 보기 드문 협업입니다. 디즈니가 해외 진출에서 단독이 아닌 현지 사업자와 손을 잡는
[스트리밍] 넷플릭스, 미국 외 글로벌 가입자, 미래 성장 견인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최근 3년 간 매출과 가입자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애플과 디즈니가 스트리밍 시장에 참전한 이후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는 경쟁 상황을 의식한 행보입니다. 이번 공개에는 넷플릭스가 밝힌 대로 미국 내 가입자 현황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매출과 점유율이 상세히
[스트리밍] 넷플릭스의 아이리쉬맨(Irishman), 첫 주 2600만 명 시청 돌파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의 넷플릭스 스트리밍 영화. <Irishman>이 공개 일주일 만에 2640만 명 시청자들 돌파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특성상 70% 이상 시청한 가입자들만을 집계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공개된 <버드 박스(Bird Box)>와 비슷한 흐름입니다.이 수치는 스트리밍 방송만을 집계한 것이며 극장에서 본 관객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