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FAST is Global...한국 FAST의 미래는 삼성에게

미디어미래연구소 권오상 센터장과 한정훈 기자가 함께 '글로벌로 가고 있는 FAST(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TV)' 시장을 분석했다. (같은 내용이 미디어미래연구소 유튜브에도 실려있다)

FAST(Free-Ad Supported Streaming TV)은 미국이 원산지지만 글로벌로 확산되고 있다. FAST는 말 그대로 무료로 (광고를 보면) TV콘텐츠르 볼 수 있는 채널이다. 유튜브 채널과 같고 지상파 TV와도 같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FAST를 디지털 리니어(Digital Linear)로 부른다. 미국은 스마트TV의 확산과 함께 FAST채널이 3,000개가 넘을 적어도 호황이다. 방송 콘텐츠가 FAST로 가기도 하고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도 FAST로 향한다.

요즘엔 미국 외 다른 나라도 FAST가 서서히 부상하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호주, 캐나다가 빅5 시장이다. 자세히 보면 영어권 국가이거나 콘텐츠 강국들이다.

그러나 한국의 FAST열기는 쉽게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콘텐츠의 부재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도 FAST에 희망이 있다고 본다. 유료 방송 구독자가 더 줄어들면 더 많은 사업자들이 FAST를 택할 것이다. 특히, 매출이 줄고 있는 유료 방송 AVOD도 상당 수준 FAST로 옮겨올 것이다.

왜냐하면 한국도 콘텐츠 강국이기 때문이다.

한국 FAST의 결정적 시작은 뉴스 오리지널과 니치(Niche) 스포츠 중계가 늘어나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KBS와 삼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삼성 TV플러스(FAST)는 이미 글로벌 빅5다.

FAST 글로벌 시장 규모(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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