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전쟁은 끝났는가?
아니다. 오히려 이제는 더 힘든 생존 전쟁에 돌입했다.(officially entered their do-or-die phase)
틈을 보이면 죽을 수 밖에 없고 살기 위해선 합치거나 인수해야 한다.
2020년 이후 스트리밍 체계를 완성한 전통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은 2022년 이후 계속되는 적자에 대한 비난에 시달렸다. 이에 대부분 스튜디오들은 2024년 DTC부문(direct-to-consumer) 흑자 전환을 약속했다. 하지만 약속 시간이 다가올 수록 이는 압박으로 다가왔다.
2023년 1분기는 글로벌 스트리밍들의 겪는 현재를 그대로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