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이 패스트(FAST)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FAST는 광고를 보는 대신 무료로 TV를 볼 수 있는 스트리밍 TV(Free Ad Supported Streaming TV)다.

FAST채널은 스마트TV에서 주로 소비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TV에서 보는 것과 같은 흐름이다.

FAST 시스템은 케이블TV 생태계와 유사하다. 콘텐츠를 편성하는 FAST채널과 이들 채널을 묶어 오디언스에게 제공하는 FAST플랫폼이 있다. FAST시장에 진출한 빅테크들은 FAST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

FAST플랫폼 증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