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완결편, 주간 Top 1…혹평에도 93개국 주간 1위 기록
넷플릭스 대표작 ‘오징어게임’이 세계 93개국에서 넷플릭스 주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K-드라마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2025년 6월 27일 공개된 시즌3는 단 3일 만에 미국 주간 스트리밍 차트 2위에 올랐다. 비평가들의 혹평과 팬들의 엇갈린 반응 속에서도 ‘오징어게임’은 다시 한번 글로벌 K-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넷플릭스 대표작 ‘오징어게임’이 세계 93개국에서 넷플릭스 주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K-드라마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2025년 6월 27일 공개된 시즌3는 단 3일 만에 미국 주간 스트리밍 차트 2위에 올랐다. 비평가들의 혹평과 팬들의 엇갈린 반응 속에서도 ‘오징어게임’은 다시 한번 글로벌 K-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2025년을 준비하는 아마존이 프라임 비디오를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자사의 FAST(무료 광고 지원 스트리밍 TV/ Free Ad-Supported Streaming Television) 플랫폼인 ‘프리비(Freevee)’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통합하기로 하면서다. 아마존이 프라임 비디오와 FAST인 프리비를 전격적으로 통합하기로 한 것은 광고 매출 성장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로 해석된다.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roup)의 스트리밍 사업 부문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구독자 7200만 명, 4900만 달러 흑자(약 680억 원)를 기록했다. 스트리밍 광고 수익은 18% 증가한 5억 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구독 수익도 7% 증가해 13억 4천만 달러에 달했다. Paramount+에서만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4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스트리밍 전체 부문(DTC 부문)은 10% 증가한 18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WBD)가 'Max'의 성장으로 총 매출 96억 2,300만 달러, 순이익 1억 3,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3분기 실적을 발표 했다. MAX의 글로벌 구독자 수는 1억 1,50만 명을 돌파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 매체인 버라이어티의 ‘Entertainment Everywhere 보고서’에서는 한국 콘텐츠가 ‘대륙을 넘나드는 콘텐츠(CONTENT ACROSS CONTINENTS)’ TV&영화 부문에서 핵심 국가로 분석했다. 스페인은 라이브 스트리밍 부문,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음악 부문, 멕시코는 스포츠 부문, 브라질은 팟캐스트 부문에서 비영어권 콘텐츠의 핵심(KEY) 국가로 분석됐다.
팬데믹 이후 IP회사로 변신 중인 태양의 서커스 재도약 위해 지분 매각 추진. 라이브 이벤트에서 VOD, 음악 등으로 콘텐츠 포맷 확대
미국 내 비영어 콘텐츠 수요 한국 드라마가 주도. 젊은 여성 오디언스가 k콘텐츠의 주된 소비 대상
글로벌 인기 IP로 유명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The Traitors(더 트레이터스)’의 한국판 제작이 확정되었다. 한국이 인도에 이어 두 번째로 더 트레이터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MIPTV 2024 에서 발표됐다. 더 트레이터스 한국판 제작을 위해 오리지널 제작사 올쓰리미디어(All3Media)는 한국의 루이웍스미디어(Luyworks Media. 대표 한율)와 포맷전문회사 썸씽스페셜(Something Special, 대표 황진우)
넷플릭스 3분기 실적 분석 "누가 넷플릭스'를 이길 것이냐.. 3억명을 향한 도전
미국 뉴욕 증시 마감 직후 넷플릭스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 했다.(2024.10.17 EST) 지난 2분기에 이어 강력한 성과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2024년 3분기에 한화 13조 4,700억 원(9억 8,25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 이익율은 2분기(26%)보다 높은 30%를 기록했다.
삼성의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인 삼성TV 플러스가 미국과 유럽에서 콘텐츠 제공을 대폭 확대하며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TV 플러스는 최근 4,000시간 분량의 한국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미국 시장에 새롭게 추가했다. FAST 같은 CTV(Connected TV)의 광고 시청률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뉴스 채널들의 고민 FAST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러나 텔레문도는 FAST뉴스 채널 런칭 후 효율적인 운영에 고민 대선을 앞두고 치열해지는 FAST전쟁
9월17일 스트리밍을 시작한 '흑백요리사'는 10월 8일 마지막 2편을 소개하며 시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기간동안 '흑백요리사'는 10월1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한국 넷플릭스 순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흑백요리사'는 스트리밍 첫 주 380만 명이 1,760만 시간을 시청한데 이어 2주 차에는 490만 명이 3,770만 시간을 시청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