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미디어랩이 부경대학교, 인디애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함께 개최한 ‘2023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서밋’ 2부는 기업들의 발표로 구성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스트리밍 서비스, AI뮤직, 구글, K교육 등 분야도 다양했다. 또 한국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AI스타트업도 현장을 찾았다.

The second part of the 2023 Entertainment Technology Summit, organized by DirectMediaLab in collaboration with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nd the Indiana University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consisted of presentations from various entertech companies.

These are companies that provide K-content services and entertainment technology in the global market. They cover various fields such as streaming services, AI music, search engines, K-education, and AI startups seeking to expand Korean content.

모두가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을 이끌다
Heading a world where everyone can create their own music

AI 음악 스타트업 회사인 포자랩스가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AI 환경 속에서 AI로 생성된 저작권 없는 음악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식을 발표했다.

포자랩스의 김태현 최고전략책임자는 음악 제작 분야에서 AI와 함께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독점 음악 데이터 세트 활용

포자랩스는 지난 6년 동안 축적된 독점 음악 데이터를 활용하여 총 100만 개의 음악 샘플을 제공한다. 이 광범위한 데이터 세트는 AI 모델이 다양한 장르에 걸쳐 고품질 음악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요한 것은 외부 데이터 소스에 의존하지 않아 저작권 침해와 관련된 우려를 없애는 것이다. 이 독특한 접근 방식은 글로벌 시장에서 포자랩스를 차별화한다.

인간 작곡가의 기여 중요

포자랩스의 기술은 단 5분 만에 인간 작곡가의 품질에 필적하는 음악을 생성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입력, 특히 작곡가의 기여가 음표를 악기 소리로 번역, 믹싱 및 마스터링을 포함하여 음악 작곡의 다양한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각 단계에 대한 개별 모델을 개발하고 원활하게 통합하여 음악 생성 시간을 단축했다.

B2B 및 B2C 시장 진출

포자랩스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 B2B 고객에게 5,500개의 사운드트랙을 제공했다. 이 사운드트랙은 영화, TV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쇼, 심지어 2022년 세계 지식 포럼과 같은 컨퍼런스에서도 사용되었다. 또한 아티스트 및 프로듀서와도 협업했는데, 피아니스트 윤한과 협업하여 만든 앨범 'Dreamscape'가 그 예다.

포자랩스의 비전은 아티스트와 작곡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아티스트, 프로듀서 및 일반 대중이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B2B 및 B2C 시장 모두에 진출할 계획이다.

두 가지 핵심 전략

포자랩스는 글로벌 AI 음원사와 경쟁하고 제어된 고품질 음악을 제작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NeurIPS에 게시된 백서를 기반으로 인간 작곡가를 반영하는 음악 생성 프로세스를 채택했다. 핵심 개념은 BPM, 건반, 악기와 같은 메타데이터를 포함하여 샘플 단위로 음악을 생성하는 음표 생성 기술이다. 이 접근 방식은 부족한 음악 데이터의 문제를 극복한다.

둘째, '분열과 정복'과 '성공적인 목표 분석'이라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채택했다. '분열 및 정복'은 단일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각각 특정 작업이 할당된 여러 모델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성공적인 목표 분석'은 태그가 잘 지정된 고품질 데이터 세트를 만들어 컴퓨터가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두 갈래 전략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고성능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AI의 기능과 한계 이해 중요

김은 대규모 모델이 AI 산업 응용 분야를 위한 독점적인 솔루션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지식을 데이터로 통합하고, AI의 기능과 한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복잡한 문제를 관리 가능한 구성 요소로 분해함으로써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자랩스는 AI로 생성된 저작권 없는 음악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독점 음악 데이터 세트, 인간 작곡가의 기여, 두 가지 핵심 전략을 통해 업계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포자랩스의 목표는 아티스트, 프로듀서 및 일반 대중이 이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성에 불을 붙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Pozalabs, “A Strategic Approach to Generate Copyright-Free Music With AI”

Pozalabs, an AI music startup, has announced its strategic approach to copyright-free music generated by artificial intelligence in the fiercely competitive global AI landscape.

Kim Tae-hyun, CSO of Pozalabs, discussed how rapidly the world is evolving in the field of music production with the integration of AI and outlined the strategies employed to maintain a competitive edge.

Utilizing Exclusive Music Datasets

Over the past six years, Pozalabs has accumulated exclusive music datasets, providing a total of one million music samples. This extensive dataset supports AI models in generating high-quality music across various genres, eliminating concerns related to copyright infringement by not relying on external data sources. This unique approach differentiates Pozalabs in the global market.

Significance of Human Composer Contribution

Pozalabs' technology can produce music that rivals the quality of human composers in just five minutes. However, the company discovered that human input, especially the contribution of composers, plays a crucial role in translating musical notes into instrument sounds, mixing, and mastering throughout various stages of music composition. Developing individual models for each stage and seamlessly integrating them has shortened the time for music creation.

Entry into B2B and B2C Markets

Pozalabs has successfully established a solid foothold in the market through this approach. To date, the company has provided 5,500 soundtracks to B2B clients, used in films, TV dramas, entertainment shows, and even conferences like the 2022 World Knowledge Forum. Collaborations with artists and producers, such as the album 'Dreamscape' created in partnership with pianist Yoonhan, further attest to their success.

Pozalabs envisions creating an ecosystem where artists, producers, and the general public can leverage this technology, not to replace artists and composers but to empower them. To achieve this goal, the company plans to enter both B2B and B2C markets.

Two Core Strategies

Pozalabs outlined its strategies for competing with global AI music providers and producing controlled, high-quality music.

First, adopting a music generation process reflecting human composers based on a white paper published at NeurIPS. The key concept involves generating music at the sample level, including metadata like BPM, keyboards, and instruments, overcoming the challenge of insufficient music data.

Second, embracing two core strategies: 'Divide and Conquer' and 'Successful Goal Analysis.' 'Divide and Conquer' involves using multiple models assigned specific tasks instead of relying on a single model. 'Successful Goal Analysis' focuses on creating a well-tagged high-quality dataset, enabling computers to objectively understand it. These dual strategies aim to build the most high-performance AI models in the industry.

Understanding AI Capabilities and Limitations

Kim emphasized that large-scale models are not exclusive solutions for the AI industry but underscored the importance of leveraging domain expertise, integrating knowledge into data, and understanding the capabilities and limitations of AI. By breaking down complex problems into manageable components, effective utilization of AI models can solve these issues.

Pozalabs is paving the way for the future of copyright-free AI-generated music through exclusive music datasets, human composer contributions, and two core strategies. The company's goal is to ignite creativity among artists, producers, and the general public by leveraging this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