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서비스들은 인터넷 상품 구성에서 필수가 되고 있다. 현 가입자를 유지하고 미래 가입자를 끌어오는데 스트리밍은 확실한 차별점이다.
워너미디어를 매각한 AT&T도 HBO MAX(현 MAX)도 새로운 번들 거래를 맺었다. 무선 인터넷 구독자들에게 스트리밍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케이블TV회사들도 마찬가지다. 유선 인터넷 고객을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스트리밍을 이용한다. 유선 인터넷+스트리밍 상품은 이제 대세다.
일부 케이블TV회사들은 라이브TV채널 운용을 포기하고 ‘스트리밍+유선 인터넷 상품’도 내놨다. 프로그램 사용로로 매년 많은 돈을 지급할 바에야 차라리 스트리밍에 일정 비용을 보전해주는 것이 더 편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