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 폼 동영상 소셜 1위 틱톡(Tiktok)이 변하고 있다. 숏 폼 유통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들을 끌어모으던 전략에서 벗어나 단문 텍스트 서비스를 내놓고 e커머스를 강화하는 등 모든 영역에 진출하고 있다.

그야 말로 슈퍼앱 전략이다. 틱톡의 시장 확대는 긴장감을 불러올 수 밖에 없다.

트위터, 아마존, 메타 등 모든 소셜이 이제 틱톡의 경쟁 상대다. 미국인들의 개인 정보를 중국에 넘긴다는 의혹에 퇴출 압력을 받고 있는 틱톡은 서비스 확대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보고 있다.

이에 앞서 단문 텍스트 소셜을 내놓은 메타(스레드) 등 소셜 미디어 서비스들의 ‘새로운 생존 경쟁은 이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