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s South Korean survival drama"Squid Game" rewrote the streaming history of Korea and the US. The work recorded 1.65 billion views (total viewing time is 2.2 billion hours) within 28 days of its release, the highest non-English content viewing ever. Even now, this record remains unbroken. Characters and costumes that appeared in "Squid Game" soon became a hot topic. The uniforms worn by the game participants became Halloween costumes, and the real game that appeared in Squid Game was actually made by Mr. Beast, the world's No. 1 YouTuber.
"Squid Game" came out on TV and also entered slot machines. Game Company Light & Wonder, featured games that appeared in dramas such as "Red Light, Green Light," tug-of-war, and glass tile crossing on slot machines. The “Squid Game” slot machine will have a top prize starting at between $200,000 and $400,000, depending on the configuration, according to a Light & Wonder spokesperson. Netflix has given the green light to a new “Squid Game” slot machine — the streamer’s first consumer-products licensing deal in the casino and gambling industry.
Netflix will also unveil a squid game that customers can experience in person. ‘Squid Game: The Trials’, which will be released in LA on December 6, 2023, is a live-action experience game (In Real Life, IRL). Participants must pass six different courses in 70 minutes, just like the main characters in the drama, and tickets cost $39.
Prior to this, Netflix will release the reality entertainment format "Squid Game: The Challenge" on November 22. It is a real competition for 456 contestants to win $45.6 million in prize money. Season 2 of 2023 is also scheduled to be released.
The importance of Squid Game for Korea is more than the highest ranking drama. Korean contents are actually divided before and after the release of "Squid Game." According to ParrotAnalytics, Demand for Korean content will rise to less than 1 (below average) in 2020 alone and to 1.3 since the disclosure of Squid Game in 2021. Although it has fallen slightly since then, the upward curve of demand continues.
Since then, many Korean contents have been supplied to the global market through Netflix, but no dramas or movies have yet come out (at least on a scale) beyond "Squid Game." It also means that competition in the streaming market has become fiercer, but it is also true that there is not enough K content to satisfy global audiences.
In order to become 'the second Squid Game', seven days after release is the most important.
At this time, there must be a force to push demand. Social media service word of mouth and the help of the help of the media.
In addition, Binge-watching are helpful. Heavy users who binge watching affect other viewers. However, the Korean Netflix content released from 2022 to 2023 were Licensing content that were released twice a week rather than Binge Watching. Since it could not be seen at all, it did not generate immersive popularity.
Of course, not all Binge Watching Content have succeeded. Although K zombie drama "We are not All dead" was the scripted Content close to the success of Squid Game, its popularity fell sharply eight days after its release. The genre limitation of "zombie content" seems to have worked.
“오징어게임은 이제 현상을 넘어 기록이 됐다”
넷플릭스(Netflix)의 ‘오징어게임(The Squid Game)’은 한국과 미국의 스트리밍 역사를 다시 썼다.
이 작품은 공개 28일 만에 16억5,000만 시청 시간(총 시청 시간은 22억 시간)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비영어 콘텐츠 시청량을 기록했다. 지금도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오징어게임’에 등장했던 캐릭터와 코스튬도 이내 화제가 됐다. 게임 참가자들이 입었던 유니폼을 할로윈데이 코스튬이 됐고 오징어게임에 등장했던 게임은 글로벌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에 의해 실제 재현됐다.
‘오징어게임’은 TV에서 나와 슬롯머신(slot machine)에도 진출했다. 슬롯 머신 등 게임기 제조사 라이트&원더(Light & Wonder)는 ‘레드 라이트, 그린 라이트(Led Light, Green Light), 줄다리기, 유리타일 건너기 등 드라마에 등장했던 게임을 슬로머신에 등장시켰다. 오징어게임 슬롯 머신의 상금은 구성에 따라 최고 20~40만 달러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라이트&원드(사이언티픽 게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6,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오프라인 게임기와 디지털 게임 모두를 생산한다. 조만간 오징어게임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게임도 내놓을 계획이다.
라이트&원더는 오징어게임 슬롯머신은 오는 2024년 카지노에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트& 원더에 따르면, 이 게임은 75인치 화면에 마이크로 LED가 60만 개 설치된다.
[리얼 예능 오징어게임도 공개]
더 나아가 넷플릭스는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징어게임도 공개한다. 2023년 12월 6일 LA지역에서 공개되는 ‘오징어게임: 더 트라이얼(Squid Game: The Trials)’은 실사 체험 게임(In Real Life, IRL)이다. 참가자들은 드라마 주인공들처럼 70분 동안, 6번의 다양한 코스를 통과해야 한다. 누적 점수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티켓 가격은 39달러다.
오징어게임은 리얼리티 예능으로도 확장된다.
넷플릭스는 리얼리티 예능 포맷 ‘오징어게임:더 챌린지(Squid Game: The Challenge)’를 11월 22일 공개한다. 456명의 참가자들이 상금 4,560만 달러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실제 경쟁이다. 이와함께 2023년 시즌2 공개도 예정돼 있다.
오징어게임은 한국과 넷플릭스에게 모두 중요하다.
프랜차이즈 콘텐츠의 확장성을 실험해볼 좋은 기획이기 때문이다. 오지널 프랜차이즈 콘텐츠가 슬롯머신과 실제 IRL 게임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넷플릭스 세계의 확장이며 한국 콘텐츠의 새로운 시도로도 볼 수 있다.
미국에서 슬롯머신으로 게임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는 보다 더 주류 사회에 들어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오징어게임 시즌1은 2021년 9월 17일 개봉했는데 당시 넷플릭스 주가를 7% 높일 정도로 가치가 있었다.
2021년 9월 17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오징어게임’은 지금까지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징어게임으로 넷플릭스가 벌어들인 수익은 9억 달러 이상이다.
패럿애널리스틱스는 오징어게임이 오는 2027년까지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징어게임의 중요성은 개별 작품 이상이다.
한국 콘텐츠는 사실상 ‘오징어게임’ 공개 전후로 나뉜다. 패널애널리스틱스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2020년만 해도 1미만(평균 이하 ), 2021년 오징어게임 공개 이후 최대치인 1.3까지 높아진다. 이후 약간 떨어졌지만 수요(Demand)의 우상향 곡선은 이어지고 있다.
이후 많은 한국 콘텐츠가 넷플릭스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됐지만 아직은 ‘오징어게임’을 넘어서는(적어도 규모에서) 드라마, 영화는 나오지 않고 있다. 스트리밍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글로벌 오디언스를 만족시킬 정도의 K콘텐츠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많은 영화 드라마들이 오징어게임을 꿈꿨지만 그 자리에까지 간 콘텐츠는 없었다.
여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작품의 힘 부족이기도 하지만, 넷플릭스의 문제이기도 하다.
[공개 7일 이후를 견디지 못한 K콘텐츠]
제 2의 오징어게임이 되려면 개봉 후 7일 이후가 가장 중요하다. 이때 수요를 밀어주는 힘이 있어야 한다. 소셜 미디어 입소문과 언론의 도움이다.
아울러 빈지와칭도 도움이 된다. 먼저 폭식한 헤비유저들이 다른 시청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러나 2022~2023년 공개된 한국 넷플릭스 콘텐츠들은 빈지와칭(Binge Watching)보다는 주당 2편씩 공개되는 '라이선스' 작품이었다. 몰아볼 수 없으니 몰입적인 인기도 발생하지 못했다.
물론 빈지 와칭 작품이라고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다. 오징어게임의 성공에 가장 가깝게 간 작품이 '지금 우리 학교는'이었지만 공개 8일 이후 인기가 급격히 떨어졌다. '좀비 콘텐츠'라는 장르적 한계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