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채널 폭스웨더의 전략 “케이블TV를 접수하라(Fox Weather's strategy for FAST: "Take over cabl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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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 Weather, which specializes in broadcasting weather and disaster information on its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service FAST, is making a major push into cable TV. The company will provide weather content (Fox Weather First) to the morning newscast of FOX Business Network, a business channel that is part of the same Fox News Media group, every Wednesday at 5-6 a.m. ET.

Fox Weather has been airing weekend morning content on FBN since December after its launch in 2021. This time, it has expanded to weekday mornings.  The Fox Weather program will air each morning following FBN's "Mornings with Maria.

FoxWeather meteorologist Max Gordon will relocate to Los Angeles to serve as a reporter for Fox Business Network. The move is designed to strengthen the synergy between Fox Business Network and Fox Weather.

The announcement means that Fox Business Network will source all of its weather and weather-related content from FAST, Fox Weather. Fox News Media is using FAST to expand its media platforms. It aims to synergize FAST content with cable TV (Fox News channel) and terrestrial broadcasting (Fox stations).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TV FAST로 날씨나 기상, 재해 정보를 전문 방송하는 폭스 웨더(Fox Weather)가 케이블TV에 본격 진출한다. 미국 시간 매주 수요일 같은 폭스 뉴스 미디어(Fox News Media) 그룹에 속해 있는 경제 채널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 Network ) 오전 뉴스에 기상 콘텐츠(Fox Weather First)을 공급하는 것이다.

폭스 웨더는 지난 2021년 설립 이후 12월부터 FBN을 통해 주말 아침 콘텐츠를 방송하고 있다. 이를 이번에는 평일 아침까지 확대했다.  폭스 웨더 프로그램은 매일 아침 FBN의 '마리아의 아침(Mornings with Maria)'에 이어 방송된다.

폭스웨더 기상 전문 기자 맥스 고든(MAX Gordon)은 LA로 자리를 옮겨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기자 역할을 하게 된다.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폭스 웨더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발표는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Fox Business Network)의 모든 기상, 날씨 관련 콘텐츠를 FAST인 폭스웨더로부터 수급합다는 것을 의미한다. 폭스 뉴스 미디어는 FAST를 통한 미디어 플랫폼 확장 전략을 쓰고 있다. FAST콘텐츠를 케이블TV(Fox News channel)나 지상파 방송(Fox 스테이션)에 공급해 시너지를 노리는 것이다.

폭스 웨더가 지금 FAST를 넘어 케이블TV로 본격 진출한 이유는 7월이 미국 허리케인 시즌이어서 날씨 뉴스에 대한 주목도가 가장 높기 때문이다.  최근 허리케인 베릴(Beryl)은 기록상 가장 세력이 강한 허리케인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폭스웨더(FOX Weather)는 폭스 뉴스 미디어(FOX News Media)에서 운영하는 FAST다.

이 서비스는 FOX 뉴스 채널의 뉴스룸과 폭스 지역 방송과 협업, 120명의 기상 전문기자 라이브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지역 및 전국 보도를 포함하는 종합적인 날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 채널은 몰입형 모바일 3D 레이더를 비롯한 여러 레이더 시스템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오늘, 중장기 기상 예측까지 모든 날씨 패턴을 분석해 제공한다.

[FAST 웨더뉴스의 확장성]

FAST채널 폭스웨더는 기상 뉴스라는 전문성을 앞세워 다양한 플랫폼에 확장하고 있다. 삼성 TV플러스, 플로토TV 등 대부분 FAST플랫폼에 진출해 있고 훌루+라이브 TV 등 가상 유료방송 플랫폼에도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또 지역 지상파 방송 등에도 기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FAST시대에도 날씨는 고객을 모으는 핵심 콘텐츠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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