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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스트리밍&소셜

스트리밍 콘텐츠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유럽 방송의 생존 해법, 베드록… 기술 플랫폼 공유가 만든 새로운 OTT 모델
플랫폼&정책

유럽 방송의 생존 해법, 베드록… 기술 플랫폼 공유가 만든 새로운 OTT 모델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등 글로벌 OTT 공룡들이 전 세계 미디어 시장을 장악하는 가운데, 유럽 방송사들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스트리밍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중심에는 프랑스를 기반으로 한 기술 플랫폼 기업 ‘베드록 스트리밍(Bedrock Streaming)’이 있다. 유럽의 방송사들은 콘텐츠 중심의 직접 소비자 서비스(B2C)를 지향하기보다, 기술과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여 ‘글로벌 테크 기업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by데이비드 임
'오징어게임2' 완결 6월27일 공개 확정…넷플릭스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스트리밍&소셜

'오징어게임2' 완결 6월27일 공개 확정…넷플릭스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넷플릭스는 4월 17일(미국 현지시각) 발표한 주주 서한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1분기 매출 105억 달러(약 14조 9,900억 원), 순이익 28억 9,000만 달러(약 4조 1,000억 원)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24% 증가한 수치로,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였다. 영업이익도 33억 4,700만 달러(약 4조 7,500억 원)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1.7%를 기록하며 수익성과 효율성 모두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by데이비드 임
구독 홍수의 시대...적과의 동침, '슈퍼번들링' 시대로 전환
스트리밍&소셜

구독 홍수의 시대...적과의 동침, '슈퍼번들링' 시대로 전환

미국 Z세대는 월평균 6.8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 전체 평균인 5.4개보다 26% 더 많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테크 기업 방고(Bango)가 발표한 보고서(2025.03)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의 펑균 구독 수는 5.4개 이며, 이중 2개는 간접 구독(Indirect Subscription)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전체의 68%에 달해, 기존의 직접(단독) 구독 중심 생태계가 급속히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by데이비드 임
로컬 OTT의 가능성을 보여준 인도 JioHotstar… 출시 6주 만에 구독자 1억 돌파
스트리밍&소셜

로컬 OTT의 가능성을 보여준 인도 JioHotstar… 출시 6주 만에 구독자 1억 돌파

인도의 로컬 OTT 플랫폼 지오핫스타(JioHotstar)가 출시 6주 만에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을 놀라게 했다. 지난 2월 런칭할때만 해도 초기 가입자는 약 4,500만 명 수준이었으나, 불과 6주 만에 두 배 넘는 구독자 수를 확보하며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글로벌 OTT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by데이비드 임
영국의 DAZN, 폭스텔 인수 완료...글로벌 스포츠 1위 플랫폼을 향한 여정
스트리밍&소셜

영국의 DAZN, 폭스텔 인수 완료...글로벌 스포츠 1위 플랫폼을 향한 여정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스포츠 스트리밍 플랫폼 DAZN(다존)이 호주 최대 유료 방송사 ‘폭스텔(Foxtel)’을 인수 완료 했다. 거래 규모는 약 22억 달러(약 3조 2천억 원)로 알려졌다. 이번 거래를 통해 루퍼트 머독의 뉴스 코퍼레이션은 DAZN의 지분 6%를 받았으며, DAZN의 이사회 의석도 확보하게 되었다.

by김지영
호주·터키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max ... 로컬 OTT 시장 변화는 불가피
스트리밍&소셜

호주·터키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max ... 로컬 OTT 시장 변화는 불가피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Discovery, WBD)의 프리미엄 스트리밍 서비스 맥스(max)가 호주(3월31일)와 터키(4월15일)에서 연이어 출시하며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이로써 max는 전 세계 77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면서, 더 이상 콘텐츠 단위의 수출이 아닌, 각 국가별 상황에 맞춘 차별화된 전략으로 플랫폼으로써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각 지역의 시장 특성에 맞춘 전략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스트리밍 시장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하고 있다.

by데이비드 임
차세대 미디어는 유튜브... 2025년 디즈니를 넘어 글로벌 1위 미디어 그룹으로 등극 하나.
스트리밍&소셜

차세대 미디어는 유튜브... 2025년 디즈니를 넘어 글로벌 1위 미디어 그룹으로 등극 하나.

구글의 유튜브 가치가 5,500억 달러(약 8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의 현재 가치의 30%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넷플릭스 매출의 10배가 넘는 수준이다. 월가의 주요 리서치 기관인 모펫네이선슨(MoffettNathanson)의 분석에 따르면, 유튜브는 2024년 총매출 542억 달러를 기록하며 디즈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미디어 기업에 등극했다.

by데이비드 임
글로벌 콘텐츠 허브를 꿈꾸는 인도, 경쟁과 협력이 필요한 인도 M&E 시장
플랫폼&정책

글로벌 콘텐츠 허브를 꿈꾸는 인도, 경쟁과 협력이 필요한 인도 M&E 시장

현재 인도의 M&E 산업은 2024년 기준 약 294억 달러(한화 약 40조 원) 규모로 평가된다. 이는 미국(8,000억 달러), 중국(4,700억 달러), 일본(1,247억 달러)과 비교하면 아직 작은 수치지만, 향후 3년간 연평균 7%의 성장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다. 이처럼 빠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인도 정부와 업계는 자국 시장이 ‘세계 최대 인구에 걸맞지 않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by데이비드 임
2년 전 인기 콘텐츠 '약한 영웅 Class1', 넷플릭스를 타고 글로벌로 훨훨
TV/OTT 콘텐츠

2년 전 인기 콘텐츠 '약한 영웅 Class1', 넷플릭스를 타고 글로벌로 훨훨

2022년 11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로 첫선을 보였던 '약한 영웅 Class 1'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약한 영웅 Class 1’은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FlixPatrol 기준) 특히 전통적으로 한류 콘텐츠의 강세가 뚜렷한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공개 첫 날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byHONG
숏폼의 시대...  Z세대와 알파세대를 겨냥한 애니메이션도 숏폼과 단편이 대세
스트리밍&소셜

숏폼의 시대... Z세대와 알파세대를 겨냥한 애니메이션도 숏폼과 단편이 대세

일본 애니메이션 축제인 ‘AnimeJapan 2025'가 최대 관객이 입장하며, 일본 애니메(Anime)에 대한 세계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참가자 중 상당수는 해외 참가자였고 넷플릭스도 참가하며 일본 애니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넷플릭스가 공개한 2024년 하반기 ‘엔게이지먼트 리포트’에서는, 일루미네이션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싱(Sing)’의 세계관을 활용한 단편 <Sing: Thriller>가 전체 영화 콘텐츠 중에 여섯 번째로 높은 시청 수치를 기록했다.

by김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