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완결편, 주간 Top 1…혹평에도 93개국 주간 1위 기록
넷플릭스 대표작 ‘오징어게임’이 세계 93개국에서 넷플릭스 주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K-드라마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2025년 6월 27일 공개된 시즌3는 단 3일 만에 미국 주간 스트리밍 차트 2위에 올랐다. 비평가들의 혹평과 팬들의 엇갈린 반응 속에서도 ‘오징어게임’은 다시 한번 글로벌 K-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넷플릭스 대표작 ‘오징어게임’이 세계 93개국에서 넷플릭스 주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K-드라마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2025년 6월 27일 공개된 시즌3는 단 3일 만에 미국 주간 스트리밍 차트 2위에 올랐다. 비평가들의 혹평과 팬들의 엇갈린 반응 속에서도 ‘오징어게임’은 다시 한번 글로벌 K-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Netflix held its global fan event, “Tudum 2025: The Live Event,” on May 31 (local time) at the Kia Forum in Los Angeles, USA, to unite fans around the world. ‘Tudum 2025: The Live Event’ was Netflix's first global fan event broadcast live on its platform.
넷플릭스가 전 세계 팬덤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 2025: The Live Event’를 5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Kia Forum)에서 개최했다. 'Tudum 2025: The Live Event’는 넷플릭스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 첫 글로벌 팬 이벤트로, 콘텐츠 중심에서 팬 커뮤니티 중심으로 전략을 전환하고자 하는 넷플릭스의 의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지오핫스타(JioHotstar)가 출시 3개월 반 만에 유료 가입자 2억 8,000만 명을 돌파하며 넷플릭스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인도 최대 미디어 그룹 지오스타(JioStar)가 운영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지오핫스타가 지난 2월14일 출시 이후 유료 가입자 2억 8,000만 명을 돌파하며 넷플릭스(3억 명)에 바짝 다가섰다. 지오핫스타는 인도 콘텐츠 경쟁에서도 시청 순위 Top30위 중 20개 콘텐츠가 오르며 2위인 인도 넷플릭스(6개)와 큰 격차로 앞섰다.
Z세대는 소셜 미디어에서 스포츠 하이라이트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를 주로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WI의 보고서에 따르면, NBA, NFL 등 인기 스포츠 중계가 전통TV에서 스트리밍으로 옮겨가는 추세에서, 미국 Z세대 44%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설 미디어에서 스포츠 하이라이트를 시청하고, 팀 보다는 선수 개인의 스토리나 브랜드에 더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채널 ESPN이 2025년 가을, 자사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ESPN’을 공식 출시한다. 디즈니 산하의 스포츠 채널 ESPN은 DTC(Direct-to-Consumer, DTC) 스트리밍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에 ESPN+을 버리고 새로운 'ESPN'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SPN은 기존 케이블 채널에서 제공되던 실시간 방송을 포함해 모든 콘텐츠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SBS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이 국내에서 다소 부진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과 OTT 플랫폼 '티빙(TVING)'은 각각의 경쟁사인 쿠팡이츠와 쿠팡플레이에 맞서기 위해, 배달과 영상 시청을 결합한 구독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배민클럽은 배달의민족이 작년 9월 선보인 유료 구독 서비스로, 월 3,990원에 알뜰배달 배달비 무료, 한집배달 배달비 할인, 장보기 및 쇼핑 쿠폰 지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가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제작사인 세서미 워크숍(Sesame Workshop)과 계약을 맺고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독점 스트리밍 권리를 확보했다.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는 엘모, 쿠키 몬스터, 빅버드, 애비 캐더비, 오스카 등의 인기 캐릭터를 중심으로 유아들의 인지 발달, 정서 교육, 사회성 함양을 목표로 구성되어 어린이 예능을 넘어선 공공 교육 콘텐츠로 평가받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5월 14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유튜브의 2025 업프론트(Upfront) 행사 '브랜드캐스트(Brandcast)'가 열렸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유튜브는 이날, 기존 TV 방송사들과의 경쟁이 아닌, ‘TV 그 자체’로 변모한 현재의 위상을 선명히 보여주었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유튜브가 CTV(Connected TV)에서 미국 스트리밍 시청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등, 모바일 매체 이상의 의미를 지닌 커넥티드TV(CTV)로 전환되었음을 공식화한 것이다.
넷플릭스(Netflix)의 광고 요금제 가입자의 MAU가 94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1월 7000만 명을 넘어선 후 6개월 만에 2400만 명이 증가한 수치로 광고 요금제 가입자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25년 넷플릭스 업프론트(Upfront) 행사에서는 광고 기반의 요금제 가입자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WBD의 Max가 HBO Max로 다시 변경된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이하 WBD)가 2025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업프론트(Upfront)’ 행사에서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Max'의 명칭을 올여름부터 'HBO Max'로 재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년 전 HBO 브랜드를 제외하고 'Max'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했던 결정을 다시 되돌리는 셈이다. WBD는 브랜드 복원을 통해 스트리밍 전략도 다시 '프리미엄 콘텐츠'에 방점을 찍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된다.
CNN의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가 올 가을 출시된다. 뉴욕타임스는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가 CNN 스트리밍 서비스를 재출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런칭하는 CNN 스트리밍 서비스는 지난 2022년 CNN+의 실패 이후 3년 만에 이뤄지는 두 번째 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