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앱 대신 훌루·아마존…HBO Max, 일본서 ‘PIP’로 유통망 확대
WBD가 일본에서 HBO Max 독립 앱을 출시하는 대신 훌루와 프라임 비디오 안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PIP(Platform-in-Platform)’ 전략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 훌루에는 기존 상품에 HBO Max를 묶고 아마존에서는 별도 요금제로 판매하며, 일본TV·훌루 콘텐츠를 HBO Max를 통해 세계 시장에 유통하는 협력도 추진한다.
WBD가 일본에서 HBO Max 독립 앱을 출시하는 대신 훌루와 프라임 비디오 안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PIP(Platform-in-Platform)’ 전략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 훌루에는 기존 상품에 HBO Max를 묶고 아마존에서는 별도 요금제로 판매하며, 일본TV·훌루 콘텐츠를 HBO Max를 통해 세계 시장에 유통하는 협력도 추진한다.
소니는 PS5에 100개 이상의 FAST 채널을 탑재해 기존 TV·CTV 광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게이머를 새로운 광고 시청자로 끌어들이고 있다. 자체 종합 OTT 대신 콘텐츠 유통 전략을 유지하면서, 9,500만대 이상 보급된 PS5의 체류시간을 영상 시청과 광고 매출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
A veteran WNBC investigative reporter’s position was eliminated as U.S. local TV newsrooms increasingly restructure jobs, production and distribution around AI, automation and centralized operations.
미국 방송 뉴스룸은 AI가 기자를 직접 대체하는 방식보다, 현장 취재는 강화하고 반복적인 제작·운영 업무는 AI·자동화·중앙화하는 ‘업무 재설계(Workflow Redesign)’로 이동하고 있다. WNBC의 베테랑 탐사기자 직위 폐지와 E.W. 스크립스(E.W. Scripps)의 12% 인력 감축·24시간 스트리밍 전환은 지역방송의 고용·제작·유통 구조가 동시에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유료방송 해지자의 31%가 한 달 안에 새로운 스트리밍에 가입했으며, 해지 직후 가입률은 평소의 5배에 달했다. 코드커터는 저가 광고형에만 몰리지 않았고 상위 요금제 선택도 두드러져, 코드커팅이 ‘비용 절감’보다 OTT 구독 조합을 다시 짜는 과정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존(DAZN)이 NFL ‘선데이 티켓’을 미국 바·식당·호텔 등에 유통하는 에버패스 미디어를 인수해 개인용 스트리밍에 이어 상업시설용 스포츠 유통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다존은 에버패스의 판권·고객망·스트리밍 기술을 결합해 DTC, B2B2C·SaaS, 상업시설 유통을 잇는 미국 스포츠 플랫폼 전략을 강화한다.
멤버십은 MS NOW의 라이브 스트림과 TV 프로그램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기자와 앵커, 기고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능과 회원끼리 교류하는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새로운 전문가와 기고자, 오리지널 크리에이터 콘텐츠도 추가된다. 뉴스와 정치가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루는 신규 버티컬 콘텐츠도 선보인다. 방송사가 시청률과 광고를 통해 간접적으로 시청자를 수익화했던 방식에서 이용자를 직접 가입자로 확보하는 구조로 이동하는 셈이다.
유튜브가 2027년부터 신규 YPP 수익화 문턱을 두 배 높이고 기존 쇼츠 창작자에게도 최근 90일 1,000만 조회수 유지 조건을 적용하는 등 수익 지급 기준을 강화한다. 반면 프리미엄 라이트·쇼핑·브랜드 협업 등 수익원은 확대해 전체 지급액을 늘리겠다고 밝혔지만, 수익 배분과 참여 조건을 결정하는 유튜브의 영향력도 함께 커지는 구조다.
미국 풍자매체 디 어니언은 웹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해 디지털 팬덤을 키우고, 이를 종이신문 구독과 광고·상품 판매로 연결하면서 유료 종이신문 구독자를 8만3,000명까지 늘렸다. 리얼 인포워스 같은 별도 콘텐츠 브랜드를 통해 소셜미디어 이용자를 확보하고 여러 수익원으로 연결하면서, 종이신문을 뉴스 전달 수단이 아닌 ‘팬이 소유하는 상품’으로 재설계하고 있다.
미국 흥행 영화에서 여성 주연 비율은 55%에서 39%로, TV 라틴계 이민자 캐릭터 비율은 50%에서 23%로 줄어 할리우드 다양성 성과가 안정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트리밍은 다양한 인종·문화·언어를 가진 글로벌 시청자를 겨냥하며 여성·유색인종·이민자 캐릭터를 주요 인물로 확대하는 핵심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100개국 크리에이터 조사에서 소득 응답자 67%가 연간 1만달러 미만을 벌었고, 콘텐츠 제작을 주 수입원으로 삼는 비율도 38%에 그쳤다. 광고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수익은 여전히 팔로워 규모와 브랜드 계약에 좌우돼, 크리에이터들은 자체 브랜드와 AI 활용 등으로 수익원을 넓히고 있다.
미국 뉴멕시코주 법원은 메타 플랫폼이 청소년에게 광범위한 피해를 줬다며 ‘공공불법방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메타에 총 9억4,200만달러(약 1조3,282억원)의 부담을 지웠다. 법원은 금전 배상에 그치지 않고 미성년자 월 이용시간을 90시간으로 제한하고 야간·수업시간 알림 차단, ‘좋아요’ 수 비공개 등 플랫폼 설계까지 바꾸도록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