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L NOW] 월드컵 끝나도 스트리밍 질주…미국 TV 시청 49%, 유튜브 14.2% 최고
미국 7월 TV 시청에서 스트리밍 점유율이 49.0%까지 올라 절반에 육박했고, 유튜브는 14.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드컵은 FOX 방송 시청을 방어하는 동시에 피콕 등 스트리밍 이용도 끌어올리며 스포츠 중계권의 멀티플랫폼 경쟁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미국 7월 TV 시청에서 스트리밍 점유율이 49.0%까지 올라 절반에 육박했고, 유튜브는 14.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드컵은 FOX 방송 시청을 방어하는 동시에 피콕 등 스트리밍 이용도 끌어올리며 스포츠 중계권의 멀티플랫폼 경쟁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MS NOW가 회원 전용 프로그램 5편과 하루 두 차례 앵커·기자 실시간 Q&A, 회원 커뮤니티, 라이브 이벤트를 결합하며 월 7.99달러 멤버십을 본격 강화한다. 뉴스 피드를 10개 안팎으로 제한하고 명상 콘텐츠까지 넣어, 이용시간을 무작정 늘리기보다 충성도 높은 시청자를 직접 고객과 커뮤니티로 묶는 전략이다.
영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시간의 85%, 투자액의 71%를 BBC·ITV·Channel 4·5 등 공공서비스방송(PSB)이 담당하며 글로벌 스트리밍 시대에도 핵심 발주처 역할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PSB의 광고·수신료 수입이 줄고 발주 여력이 약해지면서 소형 독립제작사 40%가 2년 안에 폐업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sia-Pacific became the world’s largest market for new scripted streaming commissions in H1 2026, with 70 titles accounting for 36% of orders. Netflix and Prime Video led the surge as Asia grew into both a key subscriber market and a global content production hub.
글로벌 스트리밍 사업자 6곳이 2026년 상반기 아태지역에서 발주한 신규 드라마·시리즈는 70편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하며 북미 46편과 서유럽 44편을 처음 앞섰다. 제작비 효율성에 가입자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유통 가치가 더해지면서 인도·한국뿐 아니라 대만·필리핀까지 글로벌 스트리밍 사업자의 콘텐츠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WBD가 일본에서 HBO Max 독립 앱을 출시하는 대신 훌루와 프라임 비디오 안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PIP(Platform-in-Platform)’ 전략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 훌루에는 기존 상품에 HBO Max를 묶고 아마존에서는 별도 요금제로 판매하며, 일본TV·훌루 콘텐츠를 HBO Max를 통해 세계 시장에 유통하는 협력도 추진한다.
소니는 PS5에 100개 이상의 FAST 채널을 탑재해 기존 TV·CTV 광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게이머를 새로운 광고 시청자로 끌어들이고 있다. 자체 종합 OTT 대신 콘텐츠 유통 전략을 유지하면서, 9,500만대 이상 보급된 PS5의 체류시간을 영상 시청과 광고 매출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
미국 유료방송 해지자의 31%가 한 달 안에 새로운 스트리밍에 가입했으며, 해지 직후 가입률은 평소의 5배에 달했다. 코드커터는 저가 광고형에만 몰리지 않았고 상위 요금제 선택도 두드러져, 코드커팅이 ‘비용 절감’보다 OTT 구독 조합을 다시 짜는 과정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마트의 2027회계연도 2분기 글로벌 광고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하고, 비지오를 제외한 월마트 커넥트(Walmart Connect)는 43% 증가했다. 월마트는 비지오와 Vibe.co를 통해 온라인·오프라인 구매 데이터를 CTV 광고와 연결하며 아마존과 ‘광고 노출에서 실제 구매까지 측정하는’ TV 광고 경쟁에 나서고 있다.
차터커뮤니케이션스가 콕스커뮤니케이션스와 345억달러 규모 합병을 완료하며 약 3,700만 고객을 보유한 미국 최대 인터넷·비디오 사업자가 탄생했다. 인터넷·비디오 가입자 감소에 직면한 차터는 모바일·스트리밍·초고속인터넷을 묶는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케이블 사업자에도 ‘TV 가입자 방어’보다 연결 플랫폼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멤버십은 MS NOW의 라이브 스트림과 TV 프로그램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기자와 앵커, 기고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능과 회원끼리 교류하는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새로운 전문가와 기고자, 오리지널 크리에이터 콘텐츠도 추가된다. 뉴스와 정치가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루는 신규 버티컬 콘텐츠도 선보인다. 방송사가 시청률과 광고를 통해 간접적으로 시청자를 수익화했던 방식에서 이용자를 직접 가입자로 확보하는 구조로 이동하는 셈이다.
닐슨(Nielsen)이 8월 18일 공개한 2026년 6월 ‘더 게이지(The Gauge)’와 ‘미디어 디스트리뷰터 게이지(Media Distributor Gauge)’에 따르면 방송(Broadcast)은 19.8%, 케이블(Cable)은 19.5%, 스트리밍(Streaming)은 48.5%, 기타(Other)는 12.3%를 기록했다. 조사 기간은 6월 1일부터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