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시대가 만든 새로운 트렌드 '몸 값 높아진 뉴스 앵커'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제 틈새 아닌 대세다.

스트리밍은 모든 방송 장르에 확산되고 있다. 뉴스도 마찬가지다. 뉴스 비즈니스에서 스트리밍이 만든 새로운 트렌드가 있다.

바로 뉴스 크리에이터(앵커)들의 몸 값이 크게 올라 가고 있는 것이다. 뉴스와 스포츠는 스트리밍과TV에서 가장 중요한 장르 중 하나다. 오디언스를 매일 사이트나 TV에 방문하게 하기 때문이다.

CBS메인 뉴스 ‘CBS 이브닝 뉴스(CBS Evening News)’ 앵커인 노아 오도넬(Norah O'Donnell)CBS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악시오스(AXIOS)가 보도했다.

이 뉴스는 지난 4월 초 퍽(Puck)뉴스에서 첫 보도됐는데 오도넬이 회사의 간판 탐사 보도 프로그램인 ‘60Minutes’에 현장 진행자로 참여하고 또 다른 스트리밍 오리지널 뉴스를 계속 맡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오도넬은‘CBS NEWS LIVE’의 인터뷰 프로그램 ‘퍼슨 투 퍼슨(Person to Person)’의 앵커다. 20분 분량 포맷인데 스트리밍에 맞게 현장 인터뷰와 스튜디오가 적절히 조화된다.

보도채널 MSNBC의 인기 앵커 레이첼 매도우(Rachel Maddow)는 주중 TV프로그램을 그만두고 월요일 저녁 9시 하루만 진행을 맡는다.

매도우가 맡았던 저녁 9시 메인 뉴스 ‘MSNBC 프라임(MSNBC Prime’은 앵커들이 돌아가면서 책임진다. 이 대신 매도우는 NBC유니버설과 서적, 다큐멘터리, 팟캐스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등으로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 제작을 합의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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