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Hulu)의 지분 33%를 보유한 컴캐스트(Comcast)가 이 지분을 디즈니에 매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경우 디즈니가 훌루의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이 가능해진다. 스트리밍 전쟁 승리를 위해 디즈니+와 훌루의 통합을 추진한 디즈니 입장에서는 영업에서 운신의 폭이 넓어진다.

특히, 훌루는 한국에서는 서비스되지 않지만 여러 방송사가 운영하는 한국 스트리밍의 형태와 유사한 사업구조를 가진 다는 점에서 우리에게도 주는 시사점이 크다.

디즈니가 디즈니+훌루,  메가 스트리밍 서비스 구축에 한 발 더 다가갔다는 평가다.

미국 SVOD/AVOD ARPU(버라이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