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이어지는 <폭싹 속았수다>의 여운, 인간 서사로 입증한 K-콘텐츠의 확장 가능성
넷플릭스 시리즈 가 지난 3월 4째주 금요일을 끝으로 한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작품의 여운은 여전히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제목부터 ‘고생 하셨습니다’를 의미하는 제주도 사투리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는 한국 제주도를 배경으로 196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의 50년간의 한국 시대상을 담아낸 휴먼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