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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부문 1위에 오른 'KPop Demon Hunters'...이병헌, 안효섭 더빙으로 인기 가속
TV/OTT 콘텐츠

넷플릭스 영화부문 1위에 오른 'KPop Demon Hunters'...이병헌, 안효섭 더빙으로 인기 가속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공개 직후, 넷플릭스 영화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20일 공개된 'KPop Demon Hunters'는 공개 하루 만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독일, 인도, 이탈리아 등 18개국에서 넷플릭스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byHONG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다큐멘터리, ‘코카인 에어’… 넷플릭스 비영어 콘텐츠 2위까지 올라
TV/OTT 콘텐츠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다큐멘터리, ‘코카인 에어’… 넷플릭스 비영어 콘텐츠 2위까지 올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코카인 에어(Cocaine Air: Smugglers)'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콘텐츠 주간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카인 에어(Cocaine Air: Smugglers)'는 공개 직후부터 반향을 일으키면서, 2025년 6월 둘째 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콘텐츠 주간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범죄, 정치, 탈출극이 얽힌 충격적인 사건을 다루며 "드라마보다 더 영화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y김지영
소셜미디어, 미국 뉴스 주 이용 경로 1위 등극... TV·온라인기사 첫 추월
스트리밍&소셜

소셜미디어, 미국 뉴스 주 이용 경로 1위 등극... TV·온라인기사 첫 추월

소셜미디어와 동영상 네트워크(Social and Video Networks)가 뉴스 소비 1위 매체가 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4%가 최근 1주일간 소셜미디어 또는 동영상 네트워크를 통해 뉴스를 접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TV(50%)와 뉴스 웹사이트·앱(48%) 이용률을 처음으로 넘어선 수치다.

byJames Seo
전통TV를 넘은 스트리밍, 광고 기반 생태계로의 전환
스트리밍&소셜

전통TV를 넘은 스트리밍, 광고 기반 생태계로의 전환

스트리밍이 마침내 전통 TV를 넘어섰다. 닐슨(Nielsen)에 따르면, 2025년 5월 스트리밍 서비스가 전체 TV 시청의 44.8%를 차지해 방송(20.1%)과 케이블(24.1%)의 합산 점유율인 44.2%를 추월했다. 이는 2021년 5월 조사가 시작된 '더 게이지(The gauge)' 사상 처음으로, 미국 TV 시청 지형의 역사적 전환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수치이다.

byHONG
같은 듯 다른 넷플릭스와 디즈니… 결국은 IP
스트리밍&소셜

같은 듯 다른 넷플릭스와 디즈니… 결국은 IP

2025년, 넷플릭스가 오프라인 공간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올 하반기, 넷플릭스는 미국 댈러스와 필라델피아에 ‘넷플릭스 하우스(Netflix House)’를 각각 오픈한다. 2025년 연말 쇼핑 시즌 전에 맞춰 오픈을 완료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넷플릭스는 팬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몰입형 공간 구성, 시즌별 콘텐츠 교체, 그리고 음식·리테일을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실험이 성공하면 글로벌 확장도 가능하다.

byJames Seo
전통 TV를 대체하는 FAST…라이브 뉴스와 스포츠로 수익 가속화
스트리밍&소셜

전통 TV를 대체하는 FAST…라이브 뉴스와 스포츠로 수익 가속화

FAST 시장이 확장되면서 채널 수 1,600개, 매출 80억 달러(약 11조 6,000억 원)를 돌파할 전망이다.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TV(FAST,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채널이 글로벌 방송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뉴스와 스포츠 콘텐츠를 중심으로 FAST는 ‘전통 TV의 대체재’로 ‘디지털 시대의 주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James Seo
트럼프 대통령와 공영방송의 갈등 ② – 지역 방송의 붕괴와 공공성의 미래
플랫폼&정책

트럼프 대통령와 공영방송의 갈등 ② – 지역 방송의 붕괴와 공공성의 미래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은 단순한 재정 조정이 아니다. PBS는 지난 5월 말,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정치적 이유로 언론 예산을 폐지했다”며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PBS는 “정권이 언론 보도 성향을 이유로 자금을 통제하려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며, 제1수정헌법(표현의 자유) 위반을 주장했다. NPR도 비슷한 논리로 소송에 돌입했고, CPB(공공방송공사, the Corp. for Public Broadcasting)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자의적으로 이사 3인을 해임했다며 별도 소송을 준비 중이다.

byJames Seo
트럼프와 공영방송의 갈등 ① – 정치가 공영미디어를 위협할 때
플랫폼&정책

트럼프와 공영방송의 갈등 ① – 정치가 공영미디어를 위협할 때

지난 6월 12일, 미국 하원은 공공방송공사(CPB)에 배정된 11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삭감하는 법안을 찬성 214표, 반대 212표로 가까스로 통과시켰다. 공화당이 주도한 이번 조치는 단순한 예산 절감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공영방송 해체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PBS, NPR 등 대표 공영미디어들이 자신과 보수 진영에 편향돼 있다며, “좌파 선전 도구에 국민 세금을 낭비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byJames Seo
무료 AI로 진화하고, 아프리카로 확장한다…넷플릭스의 양방향 도약
스트리밍&소셜

AI로 진화하고, 아프리카로 확장한다…넷플릭스의 양방향 도약

넷플릭스는 콘텐츠 유통 전략 면에서도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5년 7월부터 프랑스계 유료방송 플랫폼 Canal+와의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24개국(프랑스어권 서부 및 중앙아프리카)에 넷플릭스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 파트너십은 2019년 프랑스와 폴란드에서 시작된 협력의 연장선이며,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슈퍼 애그리게이션(super aggregation)’ 전략이기도 하다.

by스트리밍
AI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 진짜와 가짜 사이, 신뢰를 만드는 기술과 기준
AI&미디어, 엔터테크

AI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 진짜와 가짜 사이, 신뢰를 만드는 기술과 기준

2025년 5월 개최된 ‘스트리밍미디어커넥트(Streaming Media Connect)’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신뢰성과 진위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In AI We Trust: AI and Content Authenticity’ 세션에서는 뉴스, 광고, 아카이브, 그리고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쳐 AI가 미디어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하는 다양한 기술적·윤리적 해법이 제시되었다.

by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