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들'과 '모아나2'로 수익과 구독자 모두를 지킨 디즈니.. TV 사업부문도 선방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2025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사업부문 매출 8조 800억 원, 영업이익 4,200억 원 이상의 흑자와 함께 구독자 1억 7,820만 명을 기록하며, 스트리밍과 전통 미디어 사업에서 균형을 맞추는 전략으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었다. 디즈니의 대표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와 훌루는 2024년 4분기에 이어 2025년 1분기에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사업의 영업이익은 2억 9,300만 달러, 매출은 60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