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독점이 깨질 것인가? 소비자 만족도 6위(Will Netflix's Monopoly Be Broken? 6th place in total consumer satisfaction)

Warner Bros. Discovery’s Max turned in the highest total customer satisfaction rating among U.S. subscription-streaming service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Whip Media’s 2023 Streaming Satisfaction Report.

However, Netflix ranked 6th in total customer satisfaction. The company was second in 2022, but his ranking fell significantly. Policies such as crackdown on customers sharing passwords and price hikes seem to have affected total satisfaction. Netflix's Satisfaction Continues to Fall Since 2021. Apple TV+ ranks No. 4 in overall satisfaction among subscribers, increasing 5 points from last year to 81%. For NBCUniversal's Peacock, total satisfaction is growing rapidly. It rose 6% points to 74% in a year.  Peacock and Apple TV+ satisfaction have seen  rise across all measures.

According to the survey, the company's original content was well received. But there is still a need to increase satisfaction in the 70% range.

Netflix remains the most indispensable service (the percentage of respondents saying they would keep the service if they could only have one subscription) but  In 2023, 27% picked Netflix as the one service they would keep, compared with 41% in 2021. Media, an entertainment data and analytics provider, compiled the weighted rankings based on a survey of 2,011 U.S. adults.(18~54) from July 7-16, 2023.

Netflix's demand for original content is also gradually falling.

글로벌 오리지널 수요(패럿)

넷플릭스(Netflix)의 2023년 2분기 기준, 글로벌 시장 구독자는 2억 3,839만 명이다. 직전 분기에 비해 590만 명이 늘어 압도적인 1위다. 그러나 넷플릭스의 고객 만족도는 1위가 아니었다.

윕미디어(Whip Media)가 내놓은 ‘2023년 스트리밍 만족도 리포트( 2023 Streaming Satisfaction Report)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WBD)의 맥스가 전체 미국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 중 총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맥스의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94%에 비해 6%포인트 떨어져 88%를 기록했지만 2022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디즈니의 훌루(Hulu)는 2위였고 디즈니+는 3위를 기록했다. 이 둘의 만족도는 각각 87%와 85%였다. 윕의 만족도 조사는 미국 성인 2,011명(18~54, 202년 7월 4~16일)을 대상으로 한 설문의 결과다.

그러나 넷플릭스의 경우 만족도 6위에 그쳤다. 지난 2022년 2위였지만 순위가 크게 내려갔다. 계정 공유 제한, 가격 인상 등의 정책이 만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는 2021년 이후 만족도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특히, 조사에서 넷플릭스는 사용자 경험과 구독자 프로그램 제안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인지 가치(perceived value)에서는 최하위였다. 가치가 가장 높다고 인정된 스트리밍은 피콕과 애플 TV+였다. 두 서비스 모두 최근 스포츠 콘텐츠를 대거 편성한 바 있다.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 가치

물론 넷플릭스가 완전히 죽지 않았다.

넷플릭스는 여전히 필수 불가결 한 서비스였다.(1회만 가입한다면 어떤 것을 유지할 것이냐는 질문) 그러나 이마저도 다른 서비스와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2021년에는 넷플릭스를 선택한 고객은 41%였지만 2023년 27%로 줄었다. 그러나 계속 가입하겠다는 응답 1위는 훌루였다.

윕 미디어의 2023년  스트리밍 만족도 조사를 한 단어로 정리하면 치열한 경쟁으로 요약할 수 있다.

스트리밍 경쟁에 따라 전반적인 만족도는 하락하고 있다.  

특히, 최상위 스트리밍(넷플릭스, 디즈니+, 맥스) 등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고 중위권 서비스(애플 TV+, 훌루, 피콕,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파라마운트+ 등은 전반적으로 만족도 상승세였다.

콘텐츠 퀄리티에 대한 불만, 스포츠 중계, 뉴스 강화 등의 영향이다. 물론 가격 인상 여파도 있다. 애플 TV+의 경우 전체 만족도 랭킹은 4위였지만 빠르게 치고 올라가고 있다. 1년 사이 5%포인트가 상승해 81%가 됐다.

콘텐츠 퀄리티& 다양성

NBC유니버설의 피콕(Peacock)의 경우 총 만족도가 급성장하고 있다 1년 사이 6% 포인트가 올라 74%가 됐다. 조사에 따르면 회사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평이 좋았다. 하지만, 아직은 70%대로 만족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다.

  • 맥스, 오리지널 콘텐츠의 질, 다양성, 서비스 보유 가치에서 1위(the quality of original content, variety of original content and the perceived value of the service)
  • 프라임 비디오, 훌루, 보유를 원하는 응답에서 88%(he services respondents ranked most likely to keep). 프라임 비디오의 경우 무료 쇼핑의 영향
  • 피콕, 애플TV+, 연간 기준 플랫폼 가치 급상승, 각각 5% 증대. 스포츠 중계의 영향
  • 파라마운트+의 경우 영화에 대한 평가 높음. 퀄리티와 다양성이 9%, 6% 증대
  • 애플TV+, 피콕, 만족도, 퀄리티, 콘텐츠 다양성, 라이브러리 콘텐츠의 다양성과 품질 등에서 모든 항목에서 평가 상승 (satisfaction, quality and variety of original series, quality and variety of library, quality and variety of movies, user experience, program recommendations, platform value, likelihood to keep, and indispens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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