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와+, K콘텐츠 스트리밍 최초 AI탑재(Kocowa+, K-Entertainment Streaming with AI for the first time)

What's a good Korean drama to watch alone on a rainy Friday night?"

Generative AI, which generates images, videos, and text according to a given command, is changing the world. Streaming is no exception. In particular, streaming and AI are meeting to create a new level of immersion. It is now possible to watch dramas and movies optimized for your taste in a faster time.

Kocowa+, the largest Korean entertainment streaming platform in North America, has adopted a creation AI to increase subscribers' immersion in content. KocoWA+ announced on Sep 29th. it has introduced an AI-based search function (KeyTalk).

This is the first time that AI has been introduced to K Entertainment streaming.  

The key to the AI search "KeyTalk'' introduced by Kocowa+ is to provide a more personalized viewing experience through answers to questions. In particular, K-content fans from various countries can find and watch the show they want in the shortest time.


“비오는 금요일 밤, 혼자 보기 좋은 한국 드라마는?”

주어진 명령에 따라 이미지, 비디오, 텍스트를 만들어내는 생성AI(Generative)는 전세계를 흔들고 있다. 스트리밍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스트리밍과 AI가 만나 새로운 차원의 몰입도를 만들어 내고 있다. 자신의 취향에 최적화된 드라마와 영화를 보다 빠른 시간에 볼 수 있게 됐다.

북미 최대 한국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플랫폼 코코와+(KOCOWA+)가 구독자들의 콘텐츠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생성AI 품었다.

코코와+는 AI기반 검색 기능(KeyTalk)’을 도입했다고 9월 29일(미국시간) 밝혔다. K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에 AI가 도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코코와+가 도입한 AI 검색  ‘키토크(KeyTalk)’는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보다 개인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대별 콘텐츠 평균 검색시간(닐슨)

[콘텐츠 검색 시간 및 단계 단축]

코코와+의 키토크의 가장 큰 특징은 넓은 검색 범위다. 소비자들은 메타 데이터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 정보를 보다 빠르고 얻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있다.

사실 방송 시장에서 스트리밍 서비스가 일반화되면서 콘텐츠 검색 지연 문제는 비용 불편과 구독자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 닐슨이 지난 2023년 8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신이 원하는 드라마, 영화를 스트리밍에서 찾는데 미국인들은 평균 10.5분을 쓰고 있다.

닐슨(Gracenote data analysis)에 따르면 2021년 7월 미국, 영국, 캐나다, 멕시코, 독일 등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는 190만 개였다. 그러나 2023년 7월 그 숫자는 270만 개로 늘었다.

스트리밍 서비스 절독 이유(버라이어티)

때문에 스트리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검색 시간 단축’과 ‘정확한 표적 검색’이다.  

콘텐츠 검색 시간을 줄여야하는 이유는 '구독자들의 가장 불만 중 하나'가 오랜 검색 끝에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결론이기 때문이다. 2022년 9월 삼바 조사에 따르면 스트리밍 절독 이유로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응답은 가격 보다 높았다.

AI키토크는 이에 최적화됐다. AI기반 데이터 변환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언어와 썸네일, 검색 지점을 제공해 정밀한 콘텐츠 추천이 가능하다. 게다가 질문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를 노출시켜줘 이용자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코와+는 기본적으로 이용자의 검색 결과와 질문을 바탕으로 ‘개인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추천한다.  시청 만족도가 더 높을 수 밖에 없다.

박근희 웨이브아메리카스 대표는 “코코와+는 보다 더 개인화된 엔터테인먼트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구독자들은 기본적인 추천을 넘어 새로운 단계의 몰입과 콘텐츠 탐색 만족도를 AI키토크를 통해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AI키토크( KeyTalk)는 다양한 언어를 쓰는 K콘텐츠 팬들에게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K팝, 드라마, 예능, 영화 등 다양화되고 있는 한국 콘텐츠를 보다 정교하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틱톡 스타일의 검색 기능은 젊은 세대들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

코코와+는 AI 검색 기능 개발을 위해 프롬프트(명령어) 엔지니어링 회사 키토크(KeyTalk AI)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키토크AI는 이용자에게 구어체 표현의 단어 키워드인 ‘키토크(keytalk)’로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 회사다. 키토크AI는 구독자가 AI를 활용해 원하는 콘텐츠나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합한 명령어인 키토크를 제공한다.

적절한 키워드를 조합해 이용자가 원하는 영화, 드라마, 연예인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마이무비(Maimovie)’ ‘스테이피아’ ‘글램아이(Glamai)’ ‘마이셀럽스 스타(Mycelebs Star)’가 키토크AI의 대표 솔루션이다.

[키토크AI, 검색 만족도 높이고 시간은 줄여]

예를 들어 마이셀럽스 스타(Mycelebs Star)가 탑재된 코코와+는 검색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다.

‘런닝맨과 같은 단어를 담은 쇼(shows like Running Man)’ 찾는 대신 자연어 기반으로 ‘런닝맨’과 유사한 내용의 버라이어티 쇼를 노출해 준다. 코코와+는 키토크 탑재로 구독자들의 콘텐츠 검색 시간이 단축되고 만족도도 대거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코코와+의 AI테크놀로지 탑재는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더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코코와+는 UI/UX를 소비자에 최적화했고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CMS)역시, 자체 개발해 ‘콘텐츠 노출도’를 최상급으로 높였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코아+는 K-드라마, K팝, 공연, 기타 콘텐츠를 서울에서 방송된 뒤 수 시간 내 5개 언어로 번역하고 전 세계로 유통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한국에서 금요일 방송된 주말 드라마를 미국에서도 자막과 함께 같은 요일에 즐길 수 있다.

한편, 코코와+는 웨이브, SK스퀘어 아메리카스, KBS, MBC, SBS가 합작해 만든 ‘웨이브아메리카스’가 서비스하는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유료 구독 스트리밍을 2017년 미국에 런칭했고 2023년 9월 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2만 5,000시간 분량 한국 드라마, 영화, 리얼리티, 예능, K팝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www.kocowa.com.

(보도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30928765271/en/KOCOWA-Leverages-Advanced-Natural-Language-Search-Technology-To-Become-A-Game-Changer-In-Streaming-Entertainment-Dis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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