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현재 'FAST'의 지형 "우리 모두가 들어왔다"(In Korean)

FASTMASTER가 제공한 2023년 9월 현재 미국 영어 기반 FAST채널(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TV,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들의 규모다.

원이 크면 클수록 FAST시장에서 더 많은 채널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그림에서 보듯, 케이블TV채널(A+E), 영화 스튜디오(소니), 지상파 방송(BBC), 신문(USA 투데이) 등 모든 미디어 주체가 FAST시장에 들어왔다.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든 사업자들이 FAST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인터넷 시장 초기를 보는 듯하고 다이렉트미디어랩이 FAST시장을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다.

미국 아톰 모형에서 가장 큰 지형을 차지하는 방송은 'A+E'다. 미국 지역 미디어 그룹 Hearst와 디즈니가 합작해 만든 회사인데 적극적인 FAST공략이 화제다. FAST시청자의 상당수가 하나의 IP나 프로그램을 보는 싱글IP족인데 A+E콘텐츠는 그 시장을 주목한다.

2020년 1개였던 이 회사의 FAST채널은 3년 사이 17개로 늘었다.(파라마운트가 1위지만 제외) A+E는 삼성 TV플러스 등 스마트TV에서 채널을 런칭하는 전략으로 최근에는 중동 유럽 아프리카(EMEA)로 적극 진출하고 있다.

한편, 티보(Tivo)의 2023년 2분기 비디오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AVOD/FAST and social video'은 전체 비디오 시장의 28.3%를 차지했다. 유료 방송(Pay TV)을 약간 앞서는 수치다.

전체 보고서는 숍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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