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의 급속한 확산으로 미국 백악관이 7개 AI기업과 자율 규제 협약을 맺은데 이어 미 의회도 규제를 위한 정지 작업에 나섰다.

미 상원 7월 26일(미국 시간) 주요 3개 미국 AI기업을 의회로 불러 AI 확산에 대한 우려, 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전 장치 마련 등을 질의하는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AI가  불량 국가나 테러집단이 생체 바이오 무기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등 심각한 국가적 문제를 만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에 AI규제와 문제점에 대한 연구가 국가 차원이 아닌 국제 이슈로 다뤄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AI기술 규제, 핵 수준의 국제 협력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