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분석] FAST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캐나다

글로벌 시장에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가운데 미국 외 캐다에서도 시청자가 늘고 있다.  

같은 영어권인데다 콘텐츠 제작 기반도 탄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위에 링크되어 있는 대부분 사업자는 미국 플랫폼이다. 이곳에서도 PLex가 1등이다.

캐나다는 로컬 FAST채널 사업자가 하나 뿐이다. V미디어(Vmedia)의 ‘리버TV서비스(RiverTV service)다.

2023년 2월 현재 98개의 채널을 공급하고 있다. 다른 FAST서비스들은 모두 미국 사업자들이다.

캐나다 fast시장 장르 분석

캐나다의 FAST에서는 15개 뉴스채널을 볼 수 있다. 미국처럼 뉴스가 많은 몇 안되는 국가다.

방송사들은 뉴스를 이용한 미국 시장의 FAST 성장 과정을 보고 있다.

캐나다 fast 플랫폼 점유율(버라이어티)


현재 캐나다 방송 시장 폐쇄성 때문에 아주 많은 미국 서비스들이 진출해 있지 않다. 삼성 LG선전 과 Freevee나 투비(Tubi)가 진출이 예상된다. 현재 Tubi는 AVOD만 서비스하고 있다.


참고로 플렉스(Plex)는 2009년 설립된 2만이 넘는 무료 VOD 영화와 TV에피소드를 인터넷에 공급하고 있다. 무료 FAST채널(라이브)은 150개가 넘는다. 플렉스 앱은 애플과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 제공되며 애플TV, 구글, 로쿠 등 모든 미디어 플랫폼에서 소비가 가능하다.

캐나다 콘텐츠 수요

패럿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캐나다 콘텐츠 장르 수요(In demand) 관점 분석은 독특하다.

1위는 드라마이지만, 2위는 15.6%로  코미디 장르다. 영국과 비슷하다. 그러나 버라이어티 장르 점유율은 매우 낮아 3.5%에 불과하다.

또 서브 장르에서는 드라마 중 범죄 크라임 드라마가 1순위다. 크라임 드라마 순위가 높은 나라는 영국, 호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다.  아울러 sci-fi드라마가 서비스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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