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verage price of a product offered by a Korean mobile network operator (MNO) was KRW 47,097. MVNOs, on the other hand, were 23,963 won, an average of 23,000 won cheaper than MNOs. The average price of plans offered by both MNOs and MVNOs is KRW 27,683.
The Diversity Map of Korea's Telecom Service Plans was published for the first time in Korea.
The Media Future Institute (MFI), in conjunction with the Digital Future Institute (DFI), today announced the release of the "Mobile Fee Map of South Korea - Diversity and Bias" report.
The report analyzed data from 2,088 plans (433 plans from MNOs and 1,655 plans from MVNOs) sold by 14 South Korean mobile network operators (MNOs) and 14 MVNOs for the month of February 2024.
According to the report, the median price for MNO and MVNO tariff plans is KRW 44,165 and KRW 20,900, respectively, with a difference of KRW 23,265 between them.
In terms of data offerings, eight out of 10 (81.9%) domestic mobile telecommunications products were 10G or less, with 14.7% of plans offering "10GB to 100GB" and 3.4% offering "100GB to unlimited." While there are more than 2,000 plans in total, plans with 10GB or less accounted for more than 80% of the total.
In addition to the distribution of charges by operator (MNO/MVNO), the "Korea Mobile Tariff Map" report analyzes MNO vs. MVNO charges, 4G vs. 5G, charges per 1GB, domestic plan trends, and more. MFIs/DFIs have a database of plans collected at monthly intervals, and will continue to publish (for a fee) the Korea Mobile Price Map by updating these analytical reports on a semi-annual basis.
In addition, the "Global Mobile bill Map" report, which compares and analyzes communication fees for 127 MNOs and 715 MVNOs in 38 OECD countries, including Korea, will be published (paid) in the first half of the year.
Mobile communication services have become more than just a way to communicate, they have become an important means of connecting people's daily lives.
With the number of mobile phone subscriptions exceeding 80 million, the launch of the fourth mobile operator, the abolition of the short-circuit law, and the entry of banking companies into budget phones, much attention is being paid to mobile rates, and the government is promoting policies to ease the burden of household communication costs.
"This report is expected to provide various analytical data on mobile telecommunication charges in Korea, which will be helpful for government departments in establishing charging policies, related operators in establishing strategies to increase profits, and research institutes and researchers in conducting related research," said Osang Kweon
Inquiries: 010-2670-5853 (Lee Soon Hwan Associate Research Fellow, Media Future Institute)
한국 가계 통신비 인하 논의가 나오는 가운데
“대한민국 모바일 요금지도 – 다양성과 편향성” 첫 번째 보고서 출시
한국 이동통신사업자(MNO)가 제공하는 상품의 평균요금은 4만7,097원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알뜰폰(MVNO)은 23,963원으로 MNO보다 평균 2만 3,000원 가량 저렴했다. MNO와 MVNO가 제공하는 요금상품의 평균은 2만7,683원이다.
이통통신 서비스 요금제를 담은 ‘이통 다양성 지도’가 국내에서 처음 발간됐다.
미디어미래연구소(MFI)는 디지털미래연구소(DFI)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모바일 요금지도 – 다양성과 편향성”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는 국내 이통 3사(MNO)와 알뜰폰(MVNO) 14개 사업자가 판매하는 요금제 2,088개(이통 3사 433개, 알뜰폰 1,655개 요금제)를 대상으로 2024년 2월 한달간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MNO와 MVNO 요금상품의 중간값은 각각 44,165원과 20,900원으로 이들 간 차이는 23,265원이다.
또 데이터 제공량 기준으로는 국내 이동통신 상품 10개 중 8개(81.9%)이 10G이하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다. ‘10GB를 초과해 100GB’ 까지는 14.7%, ‘100GB를 초과하여 무제한 요금제’ 까지는 3.4%로 나타났다. 전체 요금제는 2,000개가 넘을 정도로 다양하지만 10GB 이하 요금제가 전체의 80%를 넘을 정도로 편중되어 있었다.
“대한민국 모바일 요금지도” 보고서에는 사업자별(MNO/MVNO) 요금 분포 이외에도, MNO와 MVNO 요금 비교, 4G와 5G비교, 1GB 당 요금, 국내 요금제 트렌드 등을 분석한 내용이 담겨있다.
MFI/DFI는 한달 간격으로 수집한 요금제 DB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분석보고서를 상하반기별로 업데이트하여 대한민국 모바일 요금지도를 지속적으로 발간(유료)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을 포함한 OECD 38개국의 MNO 127개, MVNO 715개를 대상으로 통신요금을 비교분석한 “글로벌 모바일 요금지도” 보고서도 상반기 중 발간(유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통신서비스는 단순한 연락기능을 넘어서 이미 전국민의 일상생활 자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동통신 가입회선이 8천만을 넘어서고 있고, 제4이통 출범, 단통법폐지, 은행권의 알뜰폰 진출 등 모바일 요금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정부도 가계통신비 부담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권오상 소장은 “이번 보고서는 우리나라 이동통신 요금 관련 다양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여 정부부처의 요금정책 수립, 관련사업자들의 수익증대 전략수립, 연구기관과 연구자의 관련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문의 : 010-2670-5853 (미디어미래연구소 부연구위원 이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