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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James Seo

인도 스트리밍을 평정한 JioHotstar의 릴라이언스… AI 청사진 공개
스트리밍&소셜

인도 스트리밍을 평정한 JioHotstar의 릴라이언스… AI 청사진 공개

인도 최대의 스트리밍 플랫폼이 된 지오핫스타(JioHotstar)는 기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AI 기반의 차세대 기능을 공개하며 플랫폼 진화를 예고했다. 29일 열린 주주총회(AGM)에서 아카쉬 암바니 회장은 JioHotstar가 선보일 네 가지 혁신 기능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기능은 △음성 기반 검색 비서 RIYA, △실시간 AI 더빙 기술 Voice Print, △맞춤형 인터페이스 JioLenZ, △모바일 최적화 크리켓 뷰어 MaxView 3.0이다.

byJames Seo
AI와 크리에이터 경제(Creator Economy) 확장
AI&미디어, 엔터테크

AI와 크리에이터 경제(Creator Economy) 확장

2025년 상반기 글로벌 크리에이터 경제(Creator Economy)에서 성사된 M&A 건수는 5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크리에이터 산업이 더 이상 주변부가 아닌 글로벌 미디어 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1인 방송’이나 ‘인플루언서 마케팅’ 정도로 여겨지던 창작 생태계가 이제는 거대한 투자와 인수합병(M&A)의 대상이 되며 전통적인 미디어 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단계로 진입했다.

byJames Seo
FOX와 ESPN...스포츠 스트리밍 한판 승부
스트리밍&소셜

FOX와 ESPN...스포츠 스트리밍 한판 승부

FOX와 ESPN이 새로운 스트리밍 스포츠로 맞붙는다. 미국 방송시장은 지난 10여 년간 스트리밍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어 왔다. 넷플릭스와 아마존, 디즈니플러스가 영화·드라마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을 장악한 가운데, 스포츠 분야만큼은 여전히 케이블 유료방송이 지배해왔다. 하지만 2025년 8월, 이 판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케이블 제국의 양대 축인 ESPN과 FOX가 직접 소비자용(DTC) 스트리밍 서비스 ‘ESPN Unlimited’와 ‘Fox One’을 동시 출시하며, 본격적인 스트리밍 전환을 선언한 것이다.

byJames Seo
아마존, ‘Gain the Edge’ 캠페인 공개… 중소기업 광고 지원 본격화
AI&미디어, 엔터테크

아마존, ‘Gain the Edge’ 캠페인 공개… 중소기업 광고 지원 본격화

아마존이 중소기업을 위한 광고 지원에 다시 한번 힘을 싣고 있다. 최근 공개된 ‘경쟁 우위를 잡아라(Gain the Edge)’ 캠페인은 제한된 예산을 가진 소규모 사업자도 대기업 못지않은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이는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 아마존의 전략적 포지셔닝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아마존이 중소기업(SMB) 대상 광고 시장을 얼마나 중요한 성장 축으로 삼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byJames Seo
ESPN 독립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NFL 계약으로 콘텐츠 확대
스트리밍&소셜

ESPN 독립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NFL 계약으로 콘텐츠 확대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독립 스트리밍 ESPN DTC가 오는 8월 21일(현지시간) 새로운 독립형(standalone) 스트리밍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며, NFL과의 대규모 콘텐츠 계약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디즈니 산하 스포츠 미디어 브랜드 ESPN이 케이블을 벗어나 완전한 독립 스트리밍 시대로 들어선다. 이번 출시는 미국 스포츠 방송 시장의 구조 변화와 스트리밍 전환 흐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byJames Seo
두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디즈니 스트리밍… 디즈니+와 훌루의 합산 구독자 수 1억 8,070만 명 돌파
플랫폼&정책

두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디즈니 스트리밍… 디즈니+와 훌루의 합산 구독자 수 1억 8,070만 명 돌파

월트 디즈니의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디즈니+와 훌루를 중심으로 한 DTC 부문이 3억 4,600만 달러(약 4,71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 동기 1,900만 달러의 손실에서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구독자 수는 전 분기 대비 260만 명 증가한 1억 8,330만 명을 기록했으며,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인 ESPN+까지 포함하면 총 구독자 수 2억 740만 명을 넘어섰다.

byJames Seo
방송을 떠나는 저널리스트들의 새로운 실험
스트리밍&소셜

방송을 떠나는 저널리스트들의 새로운 실험

유튜브가 저널리스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되고 있다. 전통 방송국을 떠난 언론인들이 디지털 플랫폼에서 직접 브랜드를 구축하면서 독립적인 길을 모색하는 현상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른바 '저널리스트의 탈방송화'는 미디어 구조 자체의 변화이자 저널리즘의 새로운 실험이기도 하다.

byJames Seo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증명한 넷플릭스 콘텐츠의 미래, 넷플릭스의 다음 전쟁터는 IP
스트리밍&소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증명한 넷플릭스 콘텐츠의 미래, 넷플릭스의 다음 전쟁터는 IP

넷플릭스가 여름 스트리밍 시장을 다시 한번 장악했다. 2025년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집계된 Samba TV의 주간 스트리밍 차트에 따르면, 아담 샌들러 주연의 '해피 길모어 2'가 넷플릭스 최고 데뷔 성적으로 1위에 오르며 플랫폼의 독주를 이어갔다. 이 작품은 첫 주말에만 470만 가구가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넷플릭스 올해 영화 중 최고 기록이다.

byJames Seo
케이블에서 스트리밍·스포츠로…컴캐스트(Comcast), 2분기 대전환 실적
플랫폼&정책

케이블에서 스트리밍·스포츠로…컴캐스트(Comcast), 2분기 대전환 실적

캐스트는 훌루(Hulu) 지분을 디즈니에 매각하며 94억 달러(약 13조 6,300억 원)를 확보하면서 2분기 이익이 183% 급증했다. 다만, 훌루의 지분 매각에 따른 이익은 일회성 수익으로, 조정 기준 순이익은 1.7% 감소한 46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303억 달러(약 43조 8,850억 원)를 기록했다.

byJames Seo
스카이댄스, 파라마운트 글로벌 인수 마무리… 합병 이후 변화와 미래 전망(하)
플랫폼&정책

스카이댄스, 파라마운트 글로벌 인수 마무리… 합병 이후 변화와 미래 전망(하)

스카이댄스와 파라마운트의 합병으로 탄생한 새로운 법인,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aramount SKYDANCE Corp)는 CBS, 파라마운트+, 니켈로디언, 쇼타임 등 파라마운트가 보유해온 회사들과 스카이댄스의 민첩한 제작 역량이 결합된 형태다. 회사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byJames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