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인싸] 영화 스트리밍도 '타이밍'...아마존(喜)-피콕(悲)
영화 '콘클라베'의 글로벌 수요 순위(출처 : PARROT ANALYTICS)· 영화 '콘클라베(Conclave)'는 2024년 10월 25일 미국에서 개봉된 이후, 2024년 12월 13일부터 NBC유니버셜의 피콕(Peacock)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되었다. · 스트리밍 이후 영화 수요는 40위~80위권에 머물렀으나, 아카데미 시상식 전후로 수요가 증가하다가 시상식 다음날 17위까지 오른 후 다시 급격히 하락함 · 2025년 4월21일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2025 Upfront...다시 돌아온 HBO Max, 프리미엄으로 승부
WBD의 Max가 HBO Max로 다시 변경된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이하 WBD)가 2025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업프론트(Upfront)’ 행사에서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Max'의 명칭을 올여름부터 'HBO Max'로 재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년 전 HBO 브랜드를 제외하고 'Max'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했던 결정을 다시 되돌리는 셈이다. WBD는 브랜드 복원을 통해 스트리밍 전략도 다시 '프리미엄 콘텐츠'에 방점을 찍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된다.
CNN 스트리밍 서비스 가을 런칭... 또 한번의 도전
CNN의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가 올 가을 출시된다. 뉴욕타임스는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가 CNN 스트리밍 서비스를 재출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런칭하는 CNN 스트리밍 서비스는 지난 2022년 CNN+의 실패 이후 3년 만에 이뤄지는 두 번째 도전이다.
파라마운트 글로벌,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 파라마운트+ 150만 구독자 증가, 매출 16% 증가
파라마운트+가 1분기 150만 구독자가 증가해 총 구독자 7,900만을 기록했다. 구독자 증가에 따라 매출도 16% 증가한 15억 7,000만 달러(약 2조 2,100억 원)를 기록하면서 스트리밍 부문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스트리밍 부문 파라마운트+(Paramount+)의 성장세를 중심으로 수익성과 이용 지표 모두에서 개선된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파라마운트+의 성장이 돋보였다.
삼성, STN(Samsung Television Network) 발표로 FAST 2.0으로 진화
삼성전자는 2025년 5월 6일 뉴욕에서 열린 IAB 뉴프론츠(NewFronts) 행사에서 새로운 FAST(무료 광고기반 스트리밍 TV) 채널인 STN을 발표했다. 기존의 FAST 채널들이 주로 단일 장르나 단일 시리즈 콘텐츠를 중심으로 편성되는 반면, STN은 시청자가 하루 종일 시청 가능한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을 큐레이션 해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속보) 트럼프, 해외 영화에 '100% 관세'로 "미국 영화와 안보 보호"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영화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외국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플랫폼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미국 영화산업은 매우 빠르게 죽어가고 있다”며 이 같은 조치를 ‘국가안보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Roku TV OS, 북미 1위 고수... FAST 텃밭 가꾸는 Roku의 1분기 실적은 맑아짐
Roku의 2025년 1분기 총매출은 10억 2,100만 달러(약 1조 4,8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특히 플랫폼 수익은 8억 8,100만 달러로 17%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수익의 약 86%에 해당한다. 플랫폼 수익 성장은 비디오 광고 매출과 프리미엄 스트리밍 서비스의 유통 계약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약한 영웅 Class 2, 전 세계 91개국 Top10 진입…22개국에서 1위로 Start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로 시작해, 이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된 시즌 2는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타고 단숨에 TOP10 순위권으로 진입했다. 특히 22개국에서는 공개 첫 날,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글로벌 출발을 알렸다. 주요 1위 국가에는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과테말라, 에콰도르,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등이 포함됐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각각 3위, 6위에 오르며 북미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CJ ENM, 멕시코 안방 침투에 성공...K-드라마가 이룬 쾌거
CJ ENM이 멕시코 지상파 방송사 이마헨 텔레비시온(Imagen Televisión)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프라임타임에 K-드라마 전용 편성 블록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멕시코 방송 역사상 최초로 한국 드라마가 지상파 프라임타임에 고정 편성된 사례로,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Data 인싸] 2025년 3월 TV 및 스트리밍 트렌드 in U.S
Youtube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동안 미국 스마트TV 시청점유율에서 유튜브가 12.0%를 기록하며 2월(11.6%)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튜브는 65세 이상의 고령층 시청자의 시간이 2년 전에 비해 대폭 증가하면서, 2~11세 어린이 시청자 비율(16.9%)가 유사한 15.4%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