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새로운 CEO가 된 린다 아카리노(Linda Yaccarino)는 30년(20년 터너, 10년 NBC유니버설)을 방송 업계에 종사했다. 그 누구보다 비디오 광고 영업에 특화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마지막에는 스트리밍 광고 피콕(Peacock)의 광고에도 집중했다.


아카리노는 새로운 콘텐츠 포맷 개발에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임 폭스 뉴스 유명 앵커였던 터커 카슨(Tucker Carlson)이 TV가 아닌 트위터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했다고 밝힌 것도 아카리노의 이직과 무관치 않다.

이 컨셉트는 인터넷 트래픽과 관심을 끌어내려는 시도에 다름 아니다. 그러나 카슨의 극우주의 진행은 폭스 뉴스에서도 광고주들을 떠나게 했다. 트위터에서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