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개 채널을 가진 삼성 TV플러스, 글로벌 1위 TV 도전(With 2,600 channels, Samsung TV Plus challenges to be the #1 TV in the world)

Free Ad Supported Streaming TV (FAST), a streaming TV service that lets you watch TV for free instead of watching ads. Samsung TV Plus, the leading FAST platform, has reportedly surpassed 630 million active devices.

In the U.S., the number one FAST market globally, TV Plus-enabled devices, including smart TVs and Galaxy smartphones, are in three out of every four homes. In terms of reach alone, it surpasses Netflix's 269.6 million subscribers.

Samsung Ads VP of ad sales and operations Michael Scott announced at IAB NewFronts 2024, a digital advertiser briefing on April 30, 2024, that the Samsung TV Plus platform has seen significant growth in reach and channel lineup.

CES2024, Michael Scott

According to Samsung Ads, Samsung TV Plus is now the number one platform globally, with 60 percent growth in time spent in one year and more than 2,600 global channels (launched in 24 countries).

글로벌 1위 방송, 삼성

광고를 보는 대신 무료로 TV를 볼 수 있는 스트리밍 TV FAST(Free Ad Supported Streaming TV). FAS플랫폼 선두 주자인 삼성 TV플러스(TV Plus)를 이용 가능한 활성 디바이스(Active Device)가 6억 3,00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FAST 시장 글로벌 1위 미국의 경우 스마트TV, 갤럭시 스마트폰 등 TV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가정 4곳 중 3곳에 퍼져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달률만 본다면 넷플릭스의 2억 6,960만 명(가입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삼성 애즈(Samsung Ads) 광고 영업 및 운영 담당 부사장 마이클 스콧(Michael Scott)은 2024년 4월 30일 디지털 광고주 설명회인 1AB 뉴프론트 행사(IAB NewFronts 2024)에서 삼성 TV플러스 플랫폼의 도달률과 채널 라인업이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삼성Ads에 따르면 삼성 TV플러스는 1년 사이 이용시간이 60% 성장하고 글로벌 채널(24개국 런칭)이 2,600개 이상으로 글로벌 1위 수준이다.

삼성 광고 영업 및 운영 담당 부사장 마이클 스콧(Michael Scott)은  현장 프레젠테이션에서 삼성의 방대한 디바이스 생태계를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1위 스마트 TV 제조사이자 전 세계 휴대폰 브랜드 및 디지털 사이니지 브랜드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 갤럭시 브랜드 디지털 디바이스에는 기본적으로 삼성 TV플러스 FAST가 설치된다”고 강조했다.

Source: FASTMASTER

[TV플러스, 360도 광고 제공]

특히, 그는 이런 도달률이 광고 효과를 높여준다고 말했다.

스콧 부사장은 “방대한 에코시스템과 AI 기능을 통해 구현되는 '소비자에 대한 360도 뷰(360-degree view of consumers)'를 언급하며 “이를 통해 TV나 모바일 등 초기 접점에서부터 엔드포인트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를 타겟팅하고 도달하기 위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뉴프론트에서 TV 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언급했다.

삼성 TV플러스는 채널 라인업 강화했다. 최근 이용량이 늘고 있는 스포츠, 어린이, 음악, 게임 관련 채널을 대폭 늘렸다.

삼성 TV플러스 추가 채널

TV플러스 스포츠 채널은 메이저 리그 야구(MLB), PGA 투어, 미국 하키 리그(AHL), 원챔피언십(MMA) 등 라이브 스포츠와 포뮬러 1  FAST 채널 등을 발표했다. 포뮬러1리그가 FAST채널을 서비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 MLB: 삼성 TV 플러스는 MLB와 제휴해 FAST를 서비스. 시청자들은 매주 경기 다시보기, 마이너리그 경기 다시보기, 경기 요약 등  독점 콘텐츠와 함께 MLB FAST 채널을 서비스.
  • PGA TOUR: 비하인드 스토리, 다큐멘터리, 토너먼트 요약, 하이라이트, 대회 등을 통해 PGA투어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
  • AHL:   미국 하키 리그 경기를 실시간으로 방영하는 최초 FAST 플랫폼. 로스앤젤레스 킹스 계열사 온타리오 레인(Ontario Reign)을 통해 경기를 중계할 예정.
  • Formula One Channel(F1채널):  F1, F2, F3 및 F1 아카데미 레이스의 분석, 리플레이 및 다큐멘터리를 방송
  • ONE Championship TV: 격투기 스포츠 콘텐츠가 서비스에 추가. 라이브 이벤트, 하이라이트, 시리즈 및 비하인드 스토리 제공

음악 채널도 강화했다.

삼성TV플러스는  워너뮤직과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거의 500개 프리미엄 전미 및 지역 채널을 강화할 예정이다. 워너 뮤직 콘텐츠(The Warner Music content)는 최근 출시된 삼성 TV 플러스 음악 전용 코너에서 찾을 수 있다. 독점 음악 채널도 제공된다.

  • The Drop: 새 앨범 발매와 연계해 아티스트의 회고 영상, 비하인드 스토리 콘텐츠, 인터뷰, 프리미어 및 새 앨범 콘텐츠를 제공하는 VOD채널
  • 아티스트 오디세이(Artist Odyssey): 워너 아티스트 카탈로그의 연대기적 여정을 그린 콘텐츠. 친구, 비디오 감독 등 주변 인물들도 출연

어린이의 FAST채널 시청이 늘어남에 따라 ‘토이’와 ‘키즈’ 채널도 삼성 TV의 주력 채널이 됐다. 이번에 삼성은 장난감 회사 마텔 채널을 추가했다.

마텔채널(partnership with Mattel): 토이 회사 마텔(Mattel) 캐릭터 관련 채널. “Barbie and Friends by Mattel,” “Hot Wheels Action by Mattel,”  “Mattel Jr” 등 FAST채널 방송

게임 콘텐츠 ‘컨트롤러 없는 FAST게임’ “광고와 게임의 만남”

삼성은 이번에 새로운 인터랙티브 게임 경험(New Interactive Gaming Experiences)을 TV플러스에 추가했다. 인터랙티브 게임을 광고에 삽입해 삼성 TV 플러스  광고 시간을 게임 시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 컨트롤러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모든 종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 라이벌 아레나(Rivals Arena):스마트폰을 컨트롤러로 사용하는 Return Entertainment의 시네마틱 카드 게임으로 삼성 TV에서만 독점. 플레이어는 휴대폰을 들고 QR 코드를 스캔하여 바로 게임에 참여할 수 있음. 광고주는 게임 플레이 사이에 삽입되는 중간 광고를 구매할 수 있음,
  • 식스(The Six): 삼성 커넥티드 디바이스에 직접 내장된 인터랙티브 퀴즈 게임. 삼성 TV 리모컨만 있으면 누구나 TV에서 직접 더 식스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광고주는 전체 경험을 공동 브랜드화하여 브랜드 참여와 회상을 유도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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