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서비스의 확대로 드라마, 예능 등 콘텐츠 제작 편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작가들의 생활을 나아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작가들은 작업 시간은 길어졌고 보상을 더 줄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그들의 주된 수입원이었던 TV방송의 재방에 따른 추가 보상(Residual)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트리밍 서비스로 시장 환경이 바뀌었지만, 작가 단체(WGA)와 제작자 단체(AMPTP)의 계약은 20세기에 머물러있다.

과거 방송의 주된 수익은 광고 이외 히트 프로그램이 지역 채널, 케이블TV 재방송이나 비디오 시장에 풀리면서 생기는 유통 수익이었다. 이 수익 일부는 작가들에게 추가 보상이라는 명목으로 흘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