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hough it slows down for a while now, the Creator economy has been on the rise during the pandemic. It is not a market led by big tech or platforms, but an economy created by creators and fans. Creators provide content for fans and loyal fans devote money to it.
The relationship in which content creators are the trend is that in the U.S. the creator economy developed mainly in the West Coast. However, the creator economy is spreading in the East Coast U. S. to YouTube and social media services.
Digital creators and their fans flock to Baltimore for annual VidCon festivities VidCon's first-ever East Coast event kicked off in Baltimore this weekend.
It was a more muted affair than VidCon’s Anaheim, Calif. event, but it still provided plenty of insight for us. Even here, AI was the talk of the town.
Creators should also form a union to avoid losing to AI.
지금은 잠시 주춤하지만, 팬데믹 이후 크리에이터들의 경제가 본격화됐다. 빅테크나 플랫폼들이 주도하는 시장이 아닌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만들어가는 경제다.
크리에이터는 팬들을 위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팬들은 여기에 돈을 쓴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대세인 관계는 미국의 경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주로 서부에서 발전했다. 그러나 유튜브,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확산으로 미 동부에도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확산되고 있다.
[미 동부에서 처음 열린 크리에이터 축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축제 비드콘(Vidcon)이 미국 동부 볼티모어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렸다. 애너하임에 열리는 본 행사는 미치지 못했지만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타트업에 초점이 맞춰진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미국 실리콘밸리 미디어 디인포메이션은 비드콘 볼티모어의 특징에 대해 서술했다. 이 기사는 디인포메이션의 보도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노조(Laber) 결성?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 노동조합을 건설한다는 논의들이 나왔다. 이른바 GGA(Creators.org and the Creators Guild of America) 결성 운동이다. 오디언스들은 이 컨셉트를 지지했다. 그러나 ‘공평한 급여’ 등 노조가 평소 지향하는 문제 의식을 어떻게 구현할지가 관건이었다. 심지어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파업은 소셜 미디어 생태계에 거의 영향을 못미칠 수도 있다.
백악관: 바이든 행정부의 디지털 전략 디렉터가 볼티모어 행사장을 찾았다. 크리스틴 톰은 현장에서 젊은 유권자들에게 다가기 위해 20명의 동료들과 어떻게 일하는 지를 설명했다. 조 바이든은 요나스 브러더스와 영상을 찍었고 브리핑에 틱톡 크리에이터를 초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백악관이 크리에이터 경제와 파트너십을 위해 얼마나 투자하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숏 폼 비디오 침체(Short-video drawbacks)
볼티모어 비드콘에서 드러난 또 다른 팩트는 숏폼의 퇴조다. 사실 퇴조라기 보단 효과 없음에 가깝다.
크리에이터들이 숏 폼 클립을 통해 강력한 팬 지지층을 만들기 어려운 지 보여줬다. 컨설팅 회사 크리에이터 다이내믹스의 설립자이자 유튜브 전 직원 매트 코발(Matt Koval)은 프레젠테이션에서 "우리는 보통 크리에이터의 이름을 보지도 않는다"며 “숏 폼 시청자들은 콘텐츠의 질을 따지지 않으며 충성스러운 팬 층을 구현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AI
AI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도 지배하고 있다.
볼티모어 비드콘도 마찬가지였다. 일부 연설자들은 크리에이터 경제를 돕는 AI툴을 소개했다. 대부분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제작시간을 줄이고 창의력과 기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툴이다. 콘텐츠 제작, 기획, 변역 등 다양하다.
엔터테인먼트 회사 포켓 워치(Pocket.watch) CEO 크리스윌리엄스는 패널 세션에서 “크리에이터 목소리를 그대로 흉내내는 AI솔루션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매우 큰 도움을 준다”며 “특히, 어린이 타깃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에게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크리에이터들의 AI미믹 솔루션을 사용해 다른 나라 말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F*** You Pay Me의 크리에이터이자 CEO인 린제이 리 Lindsey Lee Lugrin은 디인포메이션 인터뷰에서 “AI 툴을 개발하는 창업자들이 먼저 크리에이터들의 요구와 시장성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