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테크 회사의 CEO가 경제 미디어 포브스(Forbes)를 운영하는 포브스 글로벌 미디어 홀딩스(Forbes Global Media Holdings)의 80% 이상 주요 지분을 인수했다. 지분가액은 8억 달러에 달한다
스코틀랜드 이민자 B. C. 포브스(Forbes)가 1917년 창업한 포브스는 창업 이후 105년 만에 다른 이름의 오너에 의해 운영 된다. 러셀은 2022년 포브스가 뽑은 자수성가한 30대 이하 젊은 억만 장자 3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28세 러셀, 포브스 지분 82% 인수]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자동차 안전과 자율 주행 센서와 소프트웨어 제조 기업 루미나 테크놀로지(Luminar Technologies)의 창업자 오스틴 러셀(Austin Russell)는 포브스의 지분 82%를 사들이는데 합의했다.
포브스 가문이 보유한 지분을 포함한 이번 인수가 마무리되면 2021년 이후 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던 포브스 미디어의 거래가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