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ggest money feast in a decade"
At the end of April 2024, the NBA is negotiating with Disney and Warner Bros. Discovery for exclusive television rights for the next 10 years.
In 2014, ESPN and TNT's $2.3 billion per season ($24 billion over nine years) TV rights deal with the NBA was set to expire.
Disney and ESPN are not the only broadcasting and streaming companies that covet basketball rights, and many believe that the league will renew the biggest rights deal ever.
The NBA wants to expand the number of broadcasters, so Disney (ESPN) and WBD (TNT) are the favorites, but it's likely that they won't get the final deal. This opens the door for other players who have been interested in the NBA, such as Amazon.
"10년 만에 최대 돈 잔치"
2024년 4월 말 NBA는 디즈니,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와 향후 10년 간 이어질 TV 중계권 독점 협상을 벌이고 있다.
2014년 ESPN과 TNT는 NBA에 맺은 시즌당 23억 달러(9년간 240억 달러)로 TV 중계권 계약이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디즈니와 ESPN뿐만 농구 TV중계권을 탐내는 방송 및 스트리밍이 많은 만큼, 역대 최대 중계권료를 갱신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넷플릭스와 아마존,NBA를 차지할까?]
NBA는 중계권 방송사들을 더 확대하기를 원하고 있다. 때문에 디즈니(ESPN)와 WBD(TNT)가 우선 협상 대상자지만 최종 계약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아마존 등 NBA에 관심을 가졌던 다른 사업자들에게도 기회가 돌아 간다.
언론에 따르면 아마존(Amazon Prime Video), 컴캐스트(Comcast), 애플, 구글, 넷플릭스(Netflix)도 잠재적인 NBA 중계권 후보다.
애슬레틱은 NBA가 리그를 정규 시즌, 플레이오프, 올스타, 인 시즌 토너먼트 등 경기를 3가지로 나눠 중계권자를 선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NBA가 들어왔다...메이저 스포츠 경기의 각축장이 된 FAST]
최근 가장 핫 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NBA가 드디어 FAST에 진출했다. NBA는 4월 로쿠채널(Roku channel)에 FAST채널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NBA FAST 채널은 과거 명경기, 하이라이트, 재방송, 다큐멘터리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시리즈(인터뷰 쇼, 스튜디오 해설 방송)도 방송할 계획이다.
또한 로쿠는 2024-2025 NBA G 리그 시즌 동안 40개 이상의 NBA G 리그(마이너 리그) 경기를 전국적으로 독점 유통한다.
NBA의 FAST진출로 미국 모든 메이저 스포츠가 FAST에 들어오게 됐다. NFL도 드래프트를 위한 새로운 팝업 채널을 Roku에서 시작했다.프리비(Freevee)는 WBD의 NCAA 농구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다
디즈니나 WBD 혹은 아마존 등 다른 방송사들이 NBA중계권을 확보하더라도 더 많은 NBA FAST채널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최대한 많은 팬들을 NBA 리그와 본 경기에 끌어들이기 위해 NBA FAST채널을 프로모션 혹은 마케팅 채널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계권료가 급격기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투자금 회수를 위해서도 NBA FAST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