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OWA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최종 목적지'로 성장 중 (KOCOWA, Becoming the “Ultimate Destination for Korean Entertainment”)
다이렉트미디어랩이 부경대학교, 인디애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함께 개최한 ‘2023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서밋’ 2부는 기업들의 발표로 구성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스트리밍 서비스, AI뮤직, 구글, K교육 등 분야도 다양했다. 또 한국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AI스타트업도 현장을 찾았다.
The second part of the 2023 Entertainment Technology Summit, organized by DirectMediaLab in collaboration with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nd the Indiana University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consisted of presentations from various entertech companies.
These are companies that provide K-content services and entertainment technology in the global market. They cover various fields such as streaming services, AI music, search engines, K-education, and AI startups seeking to expand Korean content.
미국에서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리더십 목표
Aiming for leadership in Korean entertainment in the U.S.
KOCOWA 대표 박근희는 미국에서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리더십을 위한 새로운 기술 및 시장 계획을 발표했다.
박 대표는 KOCOWA의 목표는 ‘미국에서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궁극적인 목적지가 되는 것’이며, ‘넷플릭스나 훌루와 같은 주요 OTT 플랫폼에서 한국 콘텐츠 여정을 시작하더라도 종착지가 되기를 열망한다’고 말했다. KOCOWA는 미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환경
박 대표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환경이 경쟁이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훌루,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HBO, 파라마운트와 같은 소수의 주요 업체만 두드러지게 기억된다. KOCOWA는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선두 주자로 미국에서 인정받는 브랜드 중 하나가 되기를 열망한다. 이는 ‘당사와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OTT 플랫폼의 등장
또한 ‘OTT(Over-The-Top) 플랫폼의 등장으로 콘텐츠 제공업체는 채널로 변모했다’고 설명했다. 리니어 TV 시대에는 전통적인 채널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제 HBO 및 넷플릭스와 같은 콘텐츠 제공업체 독립 플랫폼이 채널로 간주된다. 그들은 독점적인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독점적인 콘텐츠 전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프리미엄 채널로 포지셔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비독점 채널은 여전히 중요한 시장 점유율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NFL 프로그램과 같이 이전에는 독점 콘텐츠였던 콘텐츠를 독립 OTT 서비스를 포함한 여러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의 스트리밍 OTT 플랫폼의 도전 과제
KOCOWA에게 한국의 스트리밍 OTT 플랫폼이 있는 것은 특별한 도전 과제를 수반한다고 말했다. 법과 문화, 종교, 언어 및 기타 요소를 고려하여 미국 시청자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현지화해야 한다. 로컬라이제이션 노력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를 감수하면 콘텐츠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비용이 수반된다. 그러나 ‘KOCOWA는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 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라고 강조했다.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
‘미국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할 때 얻을 수 있는 장점 중 하나는 방대한 양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콘텐츠 제공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프로덕션 생태계와 공유하면 시청자에게 더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다양한 파트너십과 새로운 기술
지난 6년 동안 KOCOWA는 30개 이상의 한국 콘텐츠 제공업체 및 스튜디오와 협력했다. B2C(Direct-to-Consumer) 및 B2B(Business-to-Business) 모델과 B2B2C 파트너십을 모두 포함하여 서비스를 다각화했다.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구글 TV 및 기타 통신 및 스마트 TV 플랫폼과 같은 주요 유통 네트워크와 협력 관계를 형성했다.
기존 서비스 외에도 최근에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AI 기반 기능을 도입했다. KOCOWA는 AI 기반 추천 및 키워드 제안은 콘텐츠 검색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독자는 시간을 절약하고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는 최종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플랫폼에서 콘텐츠 생성, 큐레이션 및 키워드 태깅을 단순화한다. 이러한 AI 향상으로 사용자 참여가 향상되고 운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사용자에게 비교할 수 없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기술을 사용하여 콘텐츠 검색을 개선하고, 콘텐츠 큐레이션을 간소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믿는다. KOCOWA가 ‘계속 성장함에 따라 스트리밍 업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브랜드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을 강조했다.
KOCOWA, Becoming the “Ultimate Destination for Korean Entertainment”
KOCOWA's CEO, KunHee Park, has unveiled new technological and market plans to establish leadership in Korean entertainment in the United States. According to Park, KOCOWA's goal is to become the ultimate destination for Korean entertainment in the U.S., aspiring to be the final stop for viewers even if they start their Korean content journey on major OTT platforms like Netflix or Hulu. KOCOWA currently boasts the most extensive content library for Korean content in the United States.
Competitive Landscape of Video Streaming Services in the U.S.
Park described the fierce competition in the U.S. video streaming service landscape, dominated by a few major players like Netflix, Hulu, Amazon Prime Video, HBO, and Paramount. KOCOWA aims to become one of the recognized brands in the U.S. as a leading player in Korean entertainment. This, Park emphasized, would serve as a significant milestone in fulfilling the promise of delivering high-quality content.
The Emergence of OTT Platforms
Park highlighted the transformation of content providers into channels with the emergence of Over-The-Top (OTT) platforms. In the era of linear TV, traditional channels played a crucial role, but now, independent content provider platforms like HBO and Netflix are considered channels. These platforms aim to maximize revenue by offering exclusive content and services. However, non-exclusive channels still provide significant market share. For instance, previously exclusive content, like NFL programs, is now available on multiple platforms, including independent OTT services.
Challenges for Korean Streaming OTT Platforms
Having Korean streaming OTT platforms like KOCOWA presents “special challenges,” according to Park. Adapting all programs for diverse U.S. viewers, considering law, culture, religion, language, and other factors, requires significant efforts in localization. While acknowledging the importance of providing a premium experience, Park emphasized that KOCOWA understands the associated costs.
Importance of Data Analysis
One advantage of operating in the U.S. market, as per Park, is the ability to collect vast amounts of diverse data continually. Analyzing this data allows for the continuous improvement and adjustment of content delivery. Sharing these insights with the production ecosystem, Park believes, will enable the platform to offer more competitive and appealing content to viewers.
Diverse Partnerships and New Technologies
Over the past six years, KOCOWA has collaborated with over 30 Korean content providers and studios, diversifying its services through both Direct-to-Consumer (B2C) and Business-to-Business (B2B) models, as well as B2B2C partnerships. Focusing on maximizing user experience, KOCOWA has formed collaborations with major distribution networks such as Google TV and other prominent communication and smart TV platforms.
In addition to its existing services, KOCOWA has recently introduced AI-based features to enhance user experience. AI-based recommendations and keyword suggestions aim to streamline the content search process, saving subscribers time and helping them quickly find content aligned with their interests. This AI enhancement is expected to improve user engagement and reduce operational costs.
Park concluded by introducing KOCOWA’s goal to provide users with an unparalleled Korean entertainment experience. Leveraging technology to enhance content search, simplify content curation, and improve user experience, KOCOWA aims to become one of the most recognized brands in the streaming industry as it continues to g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