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피크TV시대(TV콘텐츠의 전성시대)가 저물고 있다’라는 존 랜드그라프의 선언을 믿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다. 존 랜드그라프(John Landgraf)는 미국 케이블TV채널 FX네트워크의 CEO다.
한국에서 그다지 유명하지 않는 그의 이름을 언급하는 이유는 FX네트워크가 매년 여름 FX리서치를 통해 할리우드 TV드라마 방송 현황을 분석해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자료는 미국 콘텐츠 제작 시장의 단기 전망과 장기 예측을 위해 매우 자주 인용된다.
한국에서 그다지 유명하지 않는 그의 이름을 언급하는 이유는 FX네트워크가 매년 여름 FX리서치를 통해 할리우드 TV드라마 방송 현황을 분석해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자료는 미국 콘텐츠 제작 시장의 단기 전망과 장기 예측을 위해 매우 자주 인용된다.
존 랜드그라프 CEO는 2022년 발표를 겸한 8월 2일 기자 간담회 ‘Television Critics Association press tour’에서 “2022년은 또 다른 고점(TV콘텐츠 제작 및 공개량)을 찍을 것”이라며 “다른 말로 하면, 2022년 피크TV의 피크(the peak of the peak TV era), 즉 피크TV의 전성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