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문도의 FAST뉴스 입문기 ‘짠물 경영’ 그러나 글로벌 CTV시장 오는 2029년 19조 원 성장 희망(Telemundo News FAST, least cost management but global CTV market to grow to 19 trillion won in 2029)
The news programing is gaining share in the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FAST) market. However, running a news channel is not easy. To run a FAST News channel 24/7, a total of 168 hours of news content is required.
That's a lot of production costs. Especially when there is FAST ad growth, but it's still not significant, FAST channel operations have to be more cautious
In this context, NBC Universal's Spanish-language channel Telemundo's efficient FAST channel operation has garnered attention.
NBCUniversal's original news strategy and synergistic use of new media, such as YouTube, with existing channels to maximize impact at minimal cost.
무료 광고 기반의 스트리밍 TV인 FAST(Free Ad Supported Streaming TV, FAST) 시장에서 뉴스 장르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뉴스 채널 운영은 쉽지는 않다. FAST 뉴스 채널을 24시간 7일 운영하려면 총 168시간의 뉴스 콘텐츠가 필요하는 등 많은 제작 비용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FAST의 광고 성장성이 있지만 여전히 크지 않은 상황에서는 채널 운영은 더욱 신중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NBC유니버셜의 스페인어 채널 텔레문도(Telemundo)의 효율적인 FAST채널 운영이 주목 받고 있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오리지널 뉴스 전략과 기존 채널과의 시너지, 유튜브 등 뉴미디어의 활용법이 그것이다.
텔레문도는 지난 2024년 5월에 선보인 FAST채널 Noticias Telemundo Ahora(지금 바로 알림이라는 뜻, NTA)를 어떻게 프로그래밍할지 고민했다.
텔레문도 뉴스 디지털 수석 디렉터 마르타 플라넬스(Marta Planells)는 디지데이가 개최한 퍼블리싱 서밋에서 "2021년 FAST 채널 아이디어를 구상한 후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했다”며 “이 결과 1시간 분량 오리지널 콘텐츠만으로는 FAST 채널을 론칭할 수 없다는 것을 곧 깨달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