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XSW2024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When Diverse People Meet, Unexpected Things Happen)

"Duchess Meghan Fox, FCC Chairman Rosenworcel, and Conan O'Brien"

who are both celebrities and big stars in other fields, rarely get together in the same room. Except at SXSW. They're heading to Texas, USA, to attend the 2024 SXSW (March 8-15)

South by Southwest (SXSW), held annually in mid-March in Austin, Texas, is a "hybrid event" that combines a film, interactive media, and music festival and conference.

It is often referred to as the world's largest entertainment and technology festival because it showcases the reality of content and technology coming together.

It's hard to define SXSW in a single word, but the organization believes that when diverse topics and people come together, unexpected things happen.

That's why you'll find politicians, professors, singers, entrepreneurs, painters, and a whole lot more. SXSW, held at the Austin Convention Center, is an event where a wide variety of people and topics (creative economy, medical health, sports) are discussed and showcased. SXSW expects to see new creativity in this mix.

SXSW is known for the life and death intersection of technology, entertainment, and people. After the pandemic in 2020, the rise of streaming and social media services, and the emergence of generative AI in 2022, SXSW has become an event that offers a glimpse into the future of entertainment and content companies amidst changing technology platforms.

In 2023, the event continued to showcase the future of the "reshaped entertainment industry," with the emergence of ChatGPT4 and the bankruptcy of Silicon Valley Bank.

In 2024, SXSW will feature the premieres of film and television, an interactive XR exhibit, a creative industry showcase, keynotes, and 24 themed conferences. The event runs from March 8-15.


공작 부인 메간 폭스(Meghan)와 로센워셀 FCC의장, 그리고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

명사이자 다른 분야 빅 스타인 이들은 한 자리에 모일 일이 거의 없다. SXSW를 제외하곤 말이다.

이들은 2024 SXSW(3월 8일~15일)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를 방문한다.

매년 3월 중순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열리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는 영화, 인터랙티브 미디어, 음악 페스티벌과 컨퍼런스가 함께  ‘복합 이벤트’다.  

콘텐츠가 테크놀로지가 결합되는 현실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축제이기도 불리기도 한다.

SXSW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SXSW는 ‘다양한 토픽과 사람들이 만났을 때 예기치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정치인, 교수, 가수, 기업인, 화가 등 정말 다양한 배경의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는다. 오스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SXSW는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주제(크리이에터 이코노미, 메디컬 헬스, 스포츠)가 논의되고 전시되는 행사다. SXSW는 이런 복합적 교감 속에 새로운 창의력을 기대하고 있다.

SXSW는 테크놀로지와 엔터테인먼트, 사람이 만나는 행사로도 유명하다.

2020년 팬데믹과 스트리밍과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부상 그리고 2022년 생성 AI의 등장 이후에는 ‘테크놀로지 플랫폼 변화 속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행사로 급부상했다. 2023년 행사에서도 챗GPT4의 등장, 실리콘밸리뱅크의 파산 등에서 ‘새롭게 변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보여줬다.

2024년 SXSW는 영화나 TV프리미어, 인터랙티브 XR전시, 크리에이티브 인더스트리 전시장,  기조 연설과 24개의 테마의 컨퍼런스 등이 개최된다. 행사 기간은 3월 8일부터 15일까지다.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축제가 그리는 여성의 미래]

아치웰 파운데이션(Archewell foundation)과 아치웰 프로덕션(Archewell Productions)의 공동 창업주이자 작가인 메간 폭스는  SXSW 개막일  장벽을 허물고 내러티브를 형성하다. 여성이 스크린 안팎을 이끄는 방법(Breaking Barriers, Shaping Narratives: How Women Lead On and Off the Screen)이라는 주제로 오스틴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이 자리에는 저널리스트 케이티 쿠릭(Katie Couric), 배우 브룩 쉴즈(Brooke Shields), 피오피즘의 다양성 평등 및 포용 컨설턴트 낸시 왕 유엔(Nancy Wang Yuen)과 함께 연사로 참여한다. 진행은 ‘더 어멘드먼트(The Amendment) 팟캐스트의 진행자이자 19th 뉴스(The 19th News)의 편집장인 에린 헤인즈(Errin Haines)가 사회를 맡는다.

이 기조연설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연설에서 이들은 소셜 미디어의 편향성이 10대 소녀들에게 끼치는 심각한 건강 문제와 위험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SXSW 공동 대표이자 프로그램 책임자  휴 포레스트(Hugh Forrest)는 성명에서 “메건, 케이티 쿠릭, 브룩 쉴즈, 낸시 왕위엔, 에린 헤인즈는 놀라운 기조 연설을 준비했다”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에서 중요한 토론을 위해 이 저명한 그룹을 초청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설명했다.

이외 2024년 SXSW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이력을 가진 명사와 기업인이 등장한다. 오스카 수상자들도 발표 기조 연설 라인업에 대기 중이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과 정책 담당자들도 대거 참석한다. 2024년 행사에는 미국 대표 기업과 산업 규제 기관인 연방공정거래위원장(FTC)과 방송통신위원장(FCC)도 등장한다.

영화 ‘Everything Everybody All at Once’로 오스카 상을 받은 감독 다니엘 콴(Daniel Kwan과 다니엘 샤이너트(Daniel Scheinert), 블랙 키즈의 멤버 댄 아우어바흐(Dan Auerbach)와 패트릭 카니(Patrick Carney)도 연설을 준비하고 있다. AMD대표, CEO 겸 의장 리사 수(Lisa Su)와 미래학자이자 "더 모멘트"의 호스트인 라이언 파텔의 대화(The Moment) 등도 포함돼 있다.

3월 9일에는 블록 파티의 창립자 겸 CEO이자 프로젝트 공동 창립자인 트레이시 초우(Tracy Chou)와 블록 파티의 제품 디자인 책임자인 디온 카스타네다(Deonne Castaneda)가 개인 정보 보호와 안전한 인터넷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한다.

트레시 추(Tracy Chou)는 안전한 온라인과 괴롭힘 방지를 위한 툴을 개발하는 기업 블록파티를 만들고 기술 분야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옹호하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3월 15일에는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페이트론(Patreon) CEO 잭 콘테(Jack Conte)가 SXSW2024 무대에 등장한다.  

잭 콘테는 현재의 인터넷 알고리즘이 어떻게 크리에이터의 전통적인 '팔로워'를 죽이고 창작의 자유와 생계를 위협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페이트론은 팬데믹 이후 열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영화, 음악, 그림, 소셜가 등 창작자들은 자신들의 콘텐츠를 플랫폼에 올리고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중개인은 필요 없다.

원래 인터넷은 이렇게  창작물 배포를 민주화하는 플랫폼으로 시작됐다. 처음에는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 작품을 업로드하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즉시 액세스할 수 있었다.

그러나 빅테크들의 경쟁과 알고리즘이 많은 것을 바꿔놨다.

‘페이스북 랭킹’ 틱톡의 ‘For you’와 같은 플랫폼들이 인기 알고리즘을 도입하면서 이런 민주화 효과가 퇴색되고 있다는 것이 존 콘테의 설명이다. 또 이러한 변화는 크리에이터의 창의성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존 콘테는 “페이트론과 같은 새로운 플랫폼이 자신들의 목적지를 만들고 그들의 원하는 새로운 인터넷 공간을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주제와 사람들이 만났을 때 “예상치 못한 발견이 일어난다”]

SXSW는 매우 다양한 주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는 것이 확실한 차이점이다. 테크놀로지, 영화, 문화, 음악 등 이른바 엔터테인먼트 영역에 있는 장르 콘텐츠라면 거의 모든 것이 다뤄진다. 다양한 사람과 기술이 만날 때 예기치 않은 일들이 벌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세상을 혁신하는 긍정적 변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트랙으로 구성된 SXSW2024는 이를 스스로 증명한다.

폭넓은 주제와 다른 배경 사람들이 모였을 때 가장 예상치 못한 발견이 일어난다는 것을 시연한다(SXSW proves that the most unexpected discoveries happen when diverse topics and people come together)

SXSW2024 텍사스 오스틴에서는 24개의 컨퍼런스 트랙과 키노트, 명사 멘토 세션 등이 이뤄진다.

준비된 세션만 450개로 2023년에 비해 33%나 증가했다. 특히, 2024 행사에서는 창작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인공지능(AI)이 매우 의미있게 다뤄진다.  분야별 세션별로 다양한 날짜에서 시작돼 캘린더를 참고한 뒤 본인들이 원하는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March 11-15)

생성AI 등장 이후 AI는 모든 영역에 적용되고 확장되고 있다. 오스틴에서는 AI가 현재 어떤 분야에 반영되고 있는 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지를 예측한다.  

AI의 사회적 영향과 사용 윤리에 초점을 맞춘 세션들도 준비됐다. 특히, 할리우드와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직면한 고민과 향후 AI와 인간 창작자들이 관계설정은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논의하는 자리도 있다.

9일  미국 배우협회(SAG-ATFRA) 세션에서는 협회 회장 던컨 크랩트리 아일랜드는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벌였던 ‘AI시대 근로 조건협약’에 대한 자세한 논의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협상에서 배우 조합은 AI 시대, 배우들의 인권 강화, 저작권 등 테크놀로지 부상으로 인한 가드레일을 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11일에는 세상을 바꿔놓은 오픈AI의 챗GPT 개발 대표가 SXSW에서 참석해 강연한다. ‘AI and Humanity’s Co-evolution with OpenAI’s Head of ChatGPT’이라는 제목의 강연에는 오픈AI 소비자 제품& 챗GPT 담당 대표인 ‘피터 덩(Peter Deng)’이 현장을 찾는다.

그는 AI시대 인간의 역할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덩은 인스타그램, 우버 등에서 제품 개발자로 근무했다. 전 테크크런치 에디터인 조쉬 콘스틴(Josh Constine) 시그날파이어 소비자 담당 VC도 함께 토론에 나선다.

영화와 TV제작(Creating Film & TV(March 8-12)

영화와 TV제작 세션도 SXSW의 중요 트랙이다. 특히, 영화 및 TV 제작 트랙 세션에는 경력 개발, 제작, 스토리텔링, VFX 및 가상 프로덕션 등이 과정이 소개된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 March 11-15)

자체 생산 콘텐츠, 수익화 전략 , 미디어와 브랜드의 협업 등이 공개된다. AI, 숏폼, 팟캐스트, 틱톡, 인스타 등 엔터테인먼트 기술과 새로운 미디어 포맷 등에 따라 변화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조망한다.

9일 열리는 ‘Creator Economy – Digital Fame to Mainstream Success’는 2024년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예기획사(United Talent), 플랫폼(메타), 콘텐츠 스튜디오(캔들미디어) 등에서 일하는 크리에이터 산업 전문가들이 경연에 나선다. 이들은 온라인 인기에서 메인스트림으로 전환되는 과정과 정신 건강 등 새로운 크리에이터들이 직면한 위험성 등을 논의한다.

스포츠(Sports, March 9-11)

스포츠 분야에서 점점 중요시되는 스포츠 테크노롤지가 집중 소개된다. 스포츠 스트리밍, 데이터 분석, 스포츠 베팅, 선수들의 파워, 팬경험, 미디어. SXSW스포스 세션은 다양한 팩터들이 영향을 주는 스포츠 산업을 조망한다.

3월 10일 ‘Immersive Fields of Play: XR's Impact on Sports’에는 PGA투어의 맷 물튼, 로블록스의 티안 페이(Tian Pei), 트리거 XR의 제임슨 임(Jason Yim)이 강연에 나선다.

스포츠 팬들에게 몰입형 경험을 주기 위해 스포츠 분야는 XR기술과 이를 위한 데이터 확보에 나서고 있다.

스토리텔링도 중요하다.  스포츠 리그, 선수, 브랜드 파트너는 독보적인 참여 기회(콘텐츠)를 통해 다른 어떤 분야와도 비교할 수 없는 방식으로 오디언스를 잡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스포츠 분야  AR, VR, XR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다.

Government & Civic Engagement(March 8-11)

SXSW는 테크놀로지와 함께 정부 규제, 로컬 커뮤티의 개입이 논의되는 자리로도 유명하다.

최근 유럽에서 논의되고 있는 AI의 미래 규제  방향에 알 수 있듯, 각국의 기술 규제는 산업의 미래, 인간성 보호 등에 직결된 문제다. 미국 대선, AI, 바람직한 변화 등을 위한 정책과 정부의 규제가 현장에서 다뤄진다.

스타트업(Startups, March 8-12)

SXSW의 미래와 엔터테인먼트의 현재를 보여주는 스타트업들이 소개된다.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중인 스타트업, 창업주들과 설립자, 비즈니스 계획, 새로운 수익 모델, 성공 스토리 등이 현장에서 공개된다. 특히, 실패사례를 통해 배우는 현장도 있다.

테크 인더스트리(Tech Industry, March 8-15)

테크 인더스트리(산업) 세션은 SXSW의 백미다. 플랫폼, 기업인, 사람,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버추얼 시스템 등 세상을 바꾸는 테크놀로지가 논의된다. 2024년 테크 세션에서는 사이버보안, 웹3.0, 빅테크, AI 등이 논의 된다.

9일에는 the Future Today Institute 대표이자 NYU 교수 미래 학자 에이미 웹(Amy Webb)이 강연에 나선다. 웹은 ‘2024 Emerging Tech Trend Report’를 강의한다.  FCC의장 제시카 로센워셀도 등장한다. 11일 로센웨셜은 ‘AI시대 인간의 삶을 더 풍족하게 만드는 연결성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XR(March 10-12)

XR세션은 SXSW만의 차별화된 트랙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구현되는 XR와 버추얼, 증강현실경험을 볼 수 있다.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부터 메타버스를 통한 세계의 연결에 이르기까지 가장 흥미로운 몰입형 혁신을 다룬다.

Health & MedTech(March 8-12)

Music & Tech(March 11-15)

Culture(March 8-15)

2050(March 8-12)

Advertising & Brand Experience(March 8-12)

Climate Change(March 12-15)

Design(March 8-12)

Energy(March 8-10)

Fashion & Beauty(March 8-10)

Film & TV Industry(March 8-12)

Food(March 8-10)

Game Industry(March 10-12)

Music Careers(March 11-15)

Psychedelics(March 8-11)

Transportation(March 12-15)

Workplace(March 8-12)

[ACS 크리에이터 인더스트리 전시]

SXSW는 현장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눈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장도 인기다. 올해(2024년) 역시 ‘크레이이티브 인더스트리 엑스포’ XR체험(XR Experience)’ 등이 열린다.

크리에이터 인더스트리 엑스포(The Creative Industries Expo)에는 최신 기술 기업, 디자인, 소셜 미디어, 헬스와 웰니스 기업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과 기술,  컨셉트를 가진 기업들이 등장한다.

기업 뿐만 아니라 미육군, CIA, 대학 등도 현장에 제품을 전시한다. 엑스포라는 이름에 걸맞게 현재는 없지만, 미래에는 등장할 제품도 소개된다. 엑스포 행사장은 오스틴 컨벤션 센터 1층에 위치하며 13일까지 열린다.

전시장은  혁신(Innovation), 글로벌(Global), 사회적 영향(Social Impact), 헬스와 웰니스, 엔터터테인먼트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세션마다 테마에 맞는 주체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한국의 정보화진흥원과 콘텐츠진흥원(Kocca)도 부스를 만들고 K엔테터엔먼트 테크놀로지 기업들을 글로벌에 소개한다.

XR경험(XR Experience)은 3월 10일 문을 연다.

오스틴에서의 물리적 공간을 가상 세계로 이어주는 것이 목표다.

VR, AR, 혼합 현실 기술 들이 소개되며 각종 기업과 프로젝트를 통해서 XR경험을 통해 확장되는 몰입형 세계 속 스토리텔링과 예술 등도 전시의 화두다.  전시 장소는 오스틴 컨벤션 센터 바로 옆 페어몬트 호텔 3층이다.

이 전시회는 ASU 믹스 센터(ASU MIX Center)와 허버거 연구소(Herberger Institute)가 주최한다.

ASU는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에서 몰입형 미디어와 확장 현실 예술(XRts) 분야 학제 간 연구(학위)를 제공하면서 미래 창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미디어 및 몰입형 경험(The Media and Immersive eXperience , MIX) 센터는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 연구자, 기업 간 협업을 위한 허브다. SXSW2024에서 XR관련 시상식도 준비하고 있다.

[다이렉트미디어랩과 SXSW]

다이렉트미디어랩은 이번 SXSW를 온라인으로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전달한다.

오프라인 행사보다는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기업과 전문가, 학생들을 위해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정보와 그에 담긴 의미, 기업들의 움직임을 취재해 분석하고 전달한다. 최대한 많은 세션과 전시장을 뛰어다니며 오스틴을 한국에 전달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분석 자료는' 2024 엔터테인먼 테크놀로지 by 다이렉트미디어랩'  보고서에 담길 예정이다. 영상 보고서도 준비하고 있다.

9일부터 12일까지 현장 분위기를 라이브로 매일 전달한다. 한국 시간 13일에는 SXSW2024를 중간 정산하고 2024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시장을 전망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시간 추후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