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시대, 안락의자 탐정을 찾아나서고 있는 TV뉴스들(The era of social media, TV news is going armchair detective)
TikTok is the way young people communicate. From news to dramas, they're digesting it all through short-form;
The same goes for news. According to a study by the Pew research Center, 3 in 10 U.S. adults regularly get their news on TikTok.
That's why news media are changing.
In particular, true crime investigative programming, which is recognized as the core of in-depth reporting, is adapting well to TikTok.
They're creating TikTok accounts and distributing "short-form content via TikTok" to drive traffic to their long-form programs.
Live channels are not where younger generations are attracted.
The streaming service is home to "Dateline,"(NBC) "20/20,"(ABC) and "48 hours"(CBS).
In the age of streaming, investigative journalism is even more important, and they believe that if younger generations see long-form investigative journalism, it may have a longer shelf life.
미국 메이저 레거시 방송사들은 여전히 탐사 보도 프로그램을 하나씩 보유하고 있다.
NBC ‘데이트라인(Dateline)’, ABC ‘20/20’, CBS ‘48시간(48hours)’이 그것이다.
트루 크라임(True Crime) 장르라고 불리는 이들 프로그램은 여러 뉴스를 묶어 서비스하는 ‘매거진(Magazine)’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음모론이 담긴 탐사보도, 석연치 않은 죽음, 희대의 살인마,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취재 탐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The Its Know)’와 비슷한 형식이다.
이런 사건 실화(True Crime) 탐사보도 프로그램은 강력한 뉴스룸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운영하기 어렵다.
상당수 소재가 뉴스룸 취재에서 기인하거나 뉴스 제작에 관여했던 기자나 프로듀서, 작가들에게서 오기 때문이다. 한국 역시 오래된 지상파 방송사 뉴스룸들이 탐사 보도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자극적 소재인 만큼,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매력도 있다. 범죄, 살인 관련 내용이 담긴 교양 프로그램(Unscripted)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스트리밍 시대에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