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대신 'FAST는 TV'라는 인식을 위한 슈퍼볼 광고(Super Bowl ad aim to think "FAST is TV" instead of original)

The Super Bowl, the final game of the National Football League (NFL), America's premier sport, is a big deal for the television and advertising industries. That's because it's the most expensive game of the year for advertising.

A 30-second commercial can cost up to $7 million ($9.32 billion). Despite TV's declining influence, Super Bowl TV ads are still the most talked about. New formats are emerging, and big-budget companies and brands are taking center stage. The 2022 Super Bowl had nearly 200 million viewers. This year's (2024) Super Bowl will be held on February 11 in Las Vegas, Nevada.

In 2023, the TV market was dominated by FAST, a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service. FAST channels, which allow you to watch TV for free instead of ads, are spreading rapidly with the proliferation of smart TVs. There are more than 300 FAST channel platforms, including Samsung TVPlus and Tubi.

FAST, which will take over TV in 2023, will be featured in the 2024 Super Bowl commercial. Pluto TV, the FAST service owned by Paramount Global, is celebrating its 10th anniversary with a special Super Bowl ad. The 60-second spot will air during the second half of the game. Paramount Global' CBS will air big game

The Pluto TV spot is based on the concept of "Couch Potato Farms," a comfortable platform for lying down and watching TV. It was created by advertising agency Haymaker.

The ad takes viewers to the Pluto TV farm where couch potatoes are grown. Here, people watch content from all genres on Pluto TV while eating potatoes.


미국 최고 스포츠 프로 미식축구(NFL) 결승전 슈퍼볼(Super Bowl)은 TV와 광고 업계에도 최대 축제다. 광고료가 연중 가장 비싸기 때문이다.

30초 광고에 비용은 700만 달러(93억 2,000만 원) 가량된다. TV의 영향력이 줄었음에도 여전히 슈퍼볼 TV광고는 최대 화두다. 새로운 형식의 광고도 등장하고 거액을 들여 광고를 집행하는 기업들이나 브랜드도 화제의 중심에 선다. 2022년 슈퍼볼 시청자는 2억 명 가까이 됐다. 올해(2024년) 슈퍼볼은 2월 11일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2023년 TV시장은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TV(Free Ad supported Streaming TV) FAST가 모든 키워드를 장악했다. 광고를 보는 대신 TV를 무료로 볼 수 있는 FAST채널은 스마트TV의 확산과 함께 빠르게 퍼져갔다. 삼성 TV플러스나 투비(Tubi)와 같은 FAST채널 플랫폼은 300개가 넘는 보유하고 있다.

2023년 TV를 장악한 FAST가 2024년 슈퍼볼 광고에도 등장한다.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보유하고 있는 FAST플랫폼 플루토TV(Pluto TV)가 서비스 시작 10주년을 기념패 슈퍼볼 광고를 준비했다.

게임 후반부에 60초 분량의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슈퍼볼의 공식 중계권자다.

[FAST=TV라는 등식에 주력하는 플루토TV]

플루토TV의 광고는 TV를 누워서 보는 편안한 플랫폼이라는 컨셉트로 ‘카우치 포테이토 농장(Couch Potato Farms)’을 주제로 한다. 광고 대행사  Haymaker가 만들었다. 광고는 시청자를 카우치 포테이토를 키우는 플루토 TV 농장으로 안내한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감자를 먹으면서 모든 장르의 콘텐츠를 플루토TV를 통해 본다

플루토TV 글로벌 SVP 겸 소비자 마케팅 책임자 발레리 카플란((Valerie Kaplan)은 “우리 시청자 대부분은 타이틀 중심 시청이 많은 SVOD와 달리 특정 감정(want to feel a certain way)을 느끼고 싶어서  플루토 TV를 찾는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