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죽고 하나는 살리다(One died at the first and One saved the world)
# 'Babayo', Korea's first short form streaming, shutting down after launching in 1 1/2 Years
Amid the recent intensifying competition in the streaming service market in South Korea, IHQ's short form Streaming Service Babayo in South Korea will close its service. This is the first time that streaming services have been closed in the Korean domestic market.
it could signal a merger and acquisition (M&A) for local streaming service companies that are difficult to continue operating their businesses.
Babayo said in a notice, "Babayo will end its service on the 31st Aug 2023. Company announced, "we would like to say hello to the audiences who have used it."
Babayo was a short form streaming service such as Quibi, which was a short-lived American short-form streaming platform that generated content for viewing on mobile devices.
Babayo launched the service in May last year and has been focusing on short form content for about 10 to 20 minutes.
Babayo has surpassed 1 million subscribers to YouTube channels in May with various original content such as comedy, variety, true crime, adult and sports and started to expand its business by adding Kakao Entertainment's content. But it failed to overcome the accumulating deficit.
In addition to entertainment-oriented programming that costs less than script content, IHQ's programs have been provided, but a large deficit compared to investment costs has led to worsening management. Advertising revenue and subscription revenue were lower than expected.
Amid the continued dominance of Netflix in the Korean market, not only Babayo but also other domestic streaming such as Tving and Wavve are suffering from worsening management. Last year, Tving lost 119.1 billion won, Wavve 121.3 billion won, and Watcha 55.5 billion won, but most industry experts predict that their turnaround will be difficult for the time being.
So, Babayo's service interruption will affect other streaming companies. Some Industry experts say that M&A between domestic streaming companies could be an only way to survive
Before Babayo, there was also the death of short form streaming in the United States. Quibi, founded in 2018 by Jeffrey Katzenberg and Meg Whitman, also started the service in April 2020 but closed in December of that year.
The short form streaming, which was invested $1.75 billion, tried all the content formats of existing legacy media, including shortform dramas, news and entertainment, on short forms, but failed to change the viewing trend.
Jeffrey Katzenberg, the creator of DreamWorks, wanted to watch their short form dramas while ordering coffee or taking the subway, but viewers preferred YouTube, which was free. In the end, it is difficult without the help of creators like social media to succeed in short form.
In January 2021, Quibi's content library was sold to Roku, Inc. for less than $100 million. The platform's flawed concepts and rapid failure inspired widespread mockery.
#국내 최초 숏 폼 스트리밍 ‘바바오’ 운영 1년 반 만에 중단
IHQ의 숏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바바요가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지난 8월 31일 밝혔다. 바바요는 공지글을 통해 ‘바바요는 31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그동안 이용해주신 분들께 인사를 전한다”고고 밝혔다.
바바요는 지난 2022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10~20분 내외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바바요는 짧은 시간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 연애·시사·예체능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무기로 5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편성하는 등 사업 확장에도 나섰다.
그러나 수익이 문제였다. 광고 모델을 도입하고 FAST에도 진출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는 올리지 못했다. 이에 드라마 등 비용이 많이 드는 콘텐츠보다 제작비가 저렴한 예능 위주의 편성을 했지만 이 역시도 유튜브와 차별화하지 못했다. 이에 IHQ의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왔지만 투자 비용 대비 큰 적자폭이 경영 악화로 이어졌다.
하지만, 바바요의 중단은 단순히 스트리밍 서비스의 시장 악화 영향으로만은 볼 수 없다. 10분~20분 내외 길이 숏 폼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우 롱 폼이나 유료 서비스에 비해 경쟁이 더 치열하다.
틱톡, 릴스, 유튜브 숏츠와 경쟁에서 버텨야 하는데 왠만한 다양성과 퀄리티로는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기 어렵다. 시청자가 모이지 않으면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한계도 분명하다. 바바요도 이런 트랩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바바요 이전 미국에서도 숏 폼 스트리밍의 죽음이 있었다.
2018년 제프리 카젠버그(Jeffrey Katzenberg)와 맥 휘트먼(Meg Whitman)이 창업했던 퀴비(Quibi) 역시, 2020년 4월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그해 12월 문을 닫았다. 17억 5,000만 달러를 투자받았던 이 숏 폼 스트리밍은 숏 폼 드라마, 뉴스, 예능 등 기존 레거시 미디어의 콘텐츠 포맷을 모두 숏 폼에서 시도했지만 시청 트렌드를 바꾸지 못했다.
드림웍스를 만들었던 제프리 카젠버그는 커피를 주문하고 혹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시간에 자신들의 숏 폼 드라마를 보길 원했지만 시청자들은 무료인 유튜브를 더 선호했다.
결국 숏 폼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소셜 미디어처럼 크리에이터들의 도움이 없이는 힘들다는 이야기다.
한국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고난도 이어지고 있다. 2022년 티빙은 1191억 원, 웨이브는 1213억 원, 왓챠는 555억 원의 손실을 냈다. 짧은 시간 수익 내기도 쉽지 않다.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디즈니(Disney)는 2019년 11월 이후 스트리밍 서비스에만 100억 달러를 잃었다. 2023년 2분기 DTC(Direct to Consumer) 부분 분기 적자도 6억 달러에 가까웠다.
#Taylor Swift: Eras Tour’ Film Earns Record-Breaking $26 Million in Presales at AMC Theatres
Will Taylor Swift Save The Theater Industry? AMC announced Friday(1st Sep) pre single-day record for the movie "THE ERAS TOUR," which is Swift's content tour film, recorded $26 million.
The film, which will be released on October 13, has set a record for pre single-day sale at AMC. The previous No. 1 player was ‘Spider-Man:No Way Home)’ with $1.69 million. In particular, Taylor Swift's ticket sale was even more surprising because it was an achievement less than three hours after tickets went on sale.
AMC is the world’s biggest theater chain and the film’s official distributor. “Taylor Swift is in her theater-saving era," Vanity Fair declared. However, it remains to be seen whether Swift's film could become popular in Korea. This is because Swift's popularity is not as good as in the U.S., and movies that have hit the box office in the U.S. such as ‘Barbie’ have struggled with being able to reach Korea audience
According to the Korean Film Council, Barbie only managed an eighth-place finish at the box office in Korea over the Aug. 4-6 weekend, grossing $273,414, with only a 1.2 percent advance ticket sales rate, compared to 35.8 percent for the other half of the “Barbenheimer” juggernaut — Christopher Nolan’s Oppenheimer — which is set for release in South Korea on Aug. 15.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 극장에 희망을 제공하다.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극장 산업을 살릴까? 스위프트의 콘텐츠 투어를 기록한 영화 ‘THE ERAS TOUR’의 AMC극장 예매 매출이 2,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오는 10월 13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AMC에서 일일 예매 매출 기록을 세웠다. 이전 1위는 ‘스파이더맨(Spider-Man: No Way Home)’로 1.690만 달러였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의 티켓 매출은 판매 3시간 만에 올린 성과이어서 더 놀라웠다.
이 수치는 AMC의 예매만 반영된 것이다. 이는 실제 판매 매출은 더 클 것이라는 점은 명백한 진실이다. ‘The Eras Tour’는 AMC뿐만 아니라 리걸, 시네마크(Cinemark) 극장 체인에서도 개봉된다.
영화 예매 서비스 판단고(Fandango)에 따르면 스위프트 영화는 2023년 예매 매출 기록을 깼다. 숫자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판단고는 ‘어벤져스: 엔드게임(Avengers: Endgame)’, ‘스타워즈: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 ‘스파이더맨:노웨이홈(Spider-Man: No Way Home)’ 등과 유사한 티켓 판매량을 보였다고 밝혔다.
[슈퍼히어로와 같은 콘서트 영화]
제라미 하인라인(Jerramy Hainline) 판당고 티켓 부문 선임 부대표는 인터뷰에서 “테일러 스위트는 영화 팬들과 전체 영화 산업에 결정적인 선물을 줬다.”며 “큰 화면에 등장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영화는 티켓 매출뿐만 아니라 마블, 스타워즈, DC코믹스 등 프랜차이즈 영화와 같은 티켓 파워를 가진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스위프트의 콘서트 영화는 올해(2023년) 가을 극장을 뒤흔드는 작품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Dune: Part II’의 개봉 시기가 2023년 11월에서 2024년 3월로 밀리는 등 경쟁 대작이 없는 상황에 스위프트의 콘서트 영화에 거는 기대는 크다.
[스위프트 영화 1억 달러 이상 매출 가능]
현재 수요로 볼 때, ‘Taylor Swift: The Eras Tour’의 경우 극장들은 개봉 첫 주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물론 콘서트 영화중에는 최고 실적이 될 수 있다. 2023년 8월 현재 오직 5개 영화만이 북미 지역에서 개봉 첫 주 1억 달러의 매출을 넘었다. (Barbie,” “The Super Mario Bros. Movie,” “Guardians of the Galaxy Vol. 3,” “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테일러 스위프트:에라스 투어(Taylor Swift: The Eras Tour)’는 미국에서 모든 AMC극장에서 목~일요일까지 최소 하루 4번 상영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수요에 AMC는 이미 가능한 상황에서 상영일정을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스위트프 영화에 대한 관심은 극장 티켓 가격도 올리고 있다. 일반 상영관에서 ‘The Era Tour’의 티켓 가격은 성인 19.89달러, 어린이 13.13달러(노인)이다. 물론 아이맥스와 돌비는 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