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 정치 광고 AI 사용여부 공개 의무화 추진(FCC pushes to require disclosure of AI use in political ads)
As the United States heats up with the presidential rematch between Trump and Biden, the FCC, the federal broadcasting and telecommunications regulator, is reportedly considering introducing new rules that would require political ads to disclose the use of artificial intelligence. However, the reality is that generative AI is dominating every industry, and it is not possible to ban the use of AI.
FCC Chairwoman Jessica Rosenworcel announced the introduction of new commission rules. If accepted, U.S. terrestrial television, radio, cable TV, and satellite broadcasters would be required to disclose when they use AI-generated content in broadcasts or political ads.
However, the commission does not plan to apply the rule to online platforms such as streaming services and YouTube. "As AI tools become more pervasive, the FCC believes that viewers should be aware when the technology is used in broadcast content," Rosenworcel said in a press release. "I have shared this proposal with my fellow commissioners and hope to see swift action on this issue."
미국이 트럼프와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재매치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연방 방송통신 규제 기관인 FCC가 정치 광고에 인공지능을 사용한 사실을 공개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성AI가 모든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AI 사용을 금지할 수는 없다는 방침이다.
FCC 의장 제시카 로젠워셀(Jessica Rosenworcel)은 새로운 위원회 규정을 도입한다고 발혔다. 만약 받아들여진다면, 미국 지상파 방송, 라디오, 케이블TV, 위성방송 사업자는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방송이나 정치 광고에 사용할 경우 반드시 그 사실을 밝혀야 한다.
그러나 위원회는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는 이 규정을 적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로센워셀 위원장은 보도자료에서 “AI툴이 보다 더 확산됨에 따라, FCC는 시청자들이 방송 콘텐츠에 기술이 적용됐을 경우 이 사실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고 본다”며 “다른 위원들과 이 안건을 공유했고 이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