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채널, 2000개 돌파…콘텐츠의 간극을 메우는 전략 필요(FAST channels exceed 2000...need a strategy to fill content gaps)

Since the beginning of 2024, FAST services and channels have been aggressively expanding the market. FAST is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The major FAST platforms are constantly expanding their channels.

Samsung TVPlus recently launched Pickleball TV and Pluto TV has partnered with NBC Universal, but there are also concerns that the FAST market is saturated.

As of February 2024, the number of FAST channels in the U.S. is expected to exceed 2,000. It is true that there has been a lot of anxiety about the future among new entrants to the market.  

However, FAST is still the market with the highest growth rate in the digital content space, with an expanding Connected TV market that uses FAST the most. But to survive, you need a strategy. The first strategy is the power that fill content gaps.

The Korean FAST market hasn't really blossomed yet. Samsung TV plus and LG Channels operate FAST services, but there is a lack of channel diversity. Korea needs content to fill the gap.


2024년 초반부터 FAST서비스와 채널들이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FAST는 무료 광고 기반 스트리밍 TV(Free Ad ad Supported Streaming TV)다. 메이저 FAST플랫폼들은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삼성TV 플러스는 최근 피클볼TV를 런칭했고 플루토TV는 NBC유니버설과 손잡았다.  

그러나 동시에 FAST 시장이 포화됐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024년 2월 기준 미국 내 서비스되고 있는 FAST채널은 2,000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들에 사이에서 미래 전망에 대한 불안감 등이 증폭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여전히 FAST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커넥티드TV(Connected TV)가 확대되고 있고 디지털 콘텐츠 영역에서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시장이 FAST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선 전략이 필요하다. 첫 번째 전략은 콘텐츠의 간극을 메우는 힘이다.

SOURCE FASTMASTER
  • 삼성 TV플러스는 최근 피클볼(pickleball channel) 채널을 런칭하는 등 공격적 확장으로 전체 공급 채널(미국)이 350개가 넘었다고 보도했다. 삼성 TV플러스는 삼성 스마트TV와 PC, 갤럭시 모바일 디바이스, 패밀리 허브 등에서 작동된다. 삼성은 TV플러스가 작동되는 활성 디바이스(Active Device)가 5억 6,100만 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삼성 TV플러스의 글로벌 시청률은 전년 동기 대비 60%가 증가했다고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