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인싸] 일본 OTT 시장 점유율과 ARPU

일본 OTT 시장 점유율과 ARPU

1. 가입자 수 기준(2024년 4분기)

  • Amazon Prime Video 약 1,860만 명
  • Netflix 약 1,150만 명(넷플릭스는 2024년 상반기에 일본 구독자 1,000만 돌파)
  • U-Next 452만 명

2. ARPU(월평균 사용자당 매출) 기준

  • U-Next 15.0달러로 가장 높은 ARPU 기록
  • Netflix 10.3달러, Disney+ 8.7달러, Abema 7.2달러, Hulu Japan 6.1달러, Amazon Prime Video 4.2달러 , d-anime Store 4.1달러 순

3. 해석 및 시사점

  • Amazon Prime Video는 ARPU가 낮지만 가입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 시장 점유율이 높음.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과 연계된 번들 서비스의 영향으로 보임(OMDIA는 아마존 프라임의 구독자를 950만 명으로 추산하기도 함)
  • Netflix는 가입자 수와 ARPU가 모두 높은 편으로, 프리미엄 콘텐츠 전략이 유효한 것으로 보임.
  • U-Next는 가입자 수는 적지만 ARPU가 가장 높아, 상대적으로 고가 전략을 유지하고 있음. 이는 일본 내 현지화된 콘텐츠와 유료 영화 대여 등의 서비스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