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만난 버추얼 프로덕션, 100억달러까지 성장한다(Virtual Production Meets AI, Grows to $10 Billion)

The growth of virtual production in the post-pandemic era is frightening. Virtual studios, which invest light-emitting diode (LED) walls with three-dimensional backdrops and shoot actors and backgrounds simultaneously, are being used by more film and television producers for their cost savings and ability to bring imagination to life.


It also enables virtual production, where the final product can be viewed directly on the set for greater realism and flexibility during filming. Recently, virtual production has gotten stronger with generative AI that turns text into video, such as Sora(OpenAI) and Veo(Google Deepmind)


팬데믹 이후 급격히 확산되기 시작한 버추얼 프로덕션의 성장세가 무섭다. 발광다이오드(LED)월에 3차원 배경을 투자하고 배우와 배경을 동시에 촬영하는 버추얼 스튜디오는 비용 절감, 상상력의 현실화시켜주는 능력으로 보다 많은 영화, 드라마 제작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 최종 작업 화면을 현장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촬영 과정에서 더 욱 더 생생한 현실감을 확보하고 유연한 연출이 가능한 버추얼 프로덕션을 지원한다. 최근 버추얼 프로덕션은 소라, 베오 등 텍스트를 비디오로 만들어주는 생성AI와 만나면서 더욱 강해지고 있다.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에서는 시나리오 창의성을 극대화해 독창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제작 시간과 비용 절감을 효율화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버추얼 프로덕션이 상용화되기 이전까지는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그린 스크린(green screen)에서 촬영한 뒤 별도의 후반 작업을 통해 기술을 콘텐츠에 입히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쳤다.

디즈니+ 오리지널 ‘만달로리안’은 전체 제작 공정의 50% 이상을 버추얼 프로덕션으로 제작했다. 한국도 스튜디오 드래곤이 제작한 ‘스위트홈’과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 ‘승리호’, ‘서울대작전’과 영화 ‘한산’ 등을 제작 과정에서 버추얼 프로덕션으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