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he world's No. 1 video streaming platform, generated $8.92 billion in ad revenue in Q3 2024. Double-digit year-over-year growth.
YouTube's parent company, Alphabet, announced its Q3 2024 earnings and said that YouTube's ad revenue grew 12% year-over-year. Initially, analysts had predicted a similar $8.89 billion in ad revenue.
These ad revenue numbers do not include YouTube's subscription models (YouTube TV, YouTube Premium, YouTube Music, and NFL Sunday Ticket).
글로벌 1위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YouTube)가 2024년 3분기 89억 2,000만 달러의 광고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두자릿수가 넘는 상승세다.
유튜브 광고 매출 12% 급상승
유튜브의 모회사 알파벳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유튜브의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12% 상승했다고 밝혔다. 당초 증권 전문가들도 이와 유사한 88억 9,000만 달러의 광고 매출을 예측했다. 이 광고 매출은 유튜브의 구독 모델(유튜브TV, 유튜브 프리미엄, 유튜브 뮤직, NFL 선데이 티켓)은 포함하지 않은 숫자다.
이를 포함한 알파벳(Alphabet)의 전체 매출은 882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 상승했고 영업이익(net income)도 26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급상승했다. 주당 이익은 2.12달러다. 이는 당초 미국 증권가(LSEG)의 예측 863억 달러(매출)를 크게 상회 한 수준이다.
유튜브의 틱톡과 넷플릭스와 경쟁
유튜브는 소셜 미디어 콘텐츠 유통 주도권을 두고 틱톡과 경쟁하고 있다. 유튜브는 2024년 10월 초 유튜브 숏츠(Youtube Shorts)의 허용 길이를 늘린다고 밝혔다. 틱톡처럼 최대 60초에서 3분까지 확대한 것이다.
최근 짧은 길이의 숏츠가 대세인 가운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숏폼 콘텐츠 길이가 2~3분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유튜브 숏츠의 경쟁 상대인 틱톡은 이미 2021년 숏폼 허용 길이를 3분으로 확대했고 녹화되는 동영상은 최대 10분, 앱에 업로드되는 동영상은 최대 60분까지 가능하게 허용했다. 롱폼 콘텐츠에서도 틱톡은 유튜뷰와 경쟁하고 있다.
또 유튜브는 넷플릭스와도 경쟁하고 있다. 닐슨의 스마트TV 시청 점유율(게이지)에서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10%에 가까운 점유율로 스트리밍 1위와 2위에 나란히 올라있다. 2024년 9월 기준 유튜브의 스마트TV 시청 점유율은 10.6%로 단연 1위다.
유튜브는 또 콘텐츠 제공 포맷도 구독형 서비스가 유사하게 바꾸고 있다. 크리에이터가 유튜브TV 앱에서 시즌과 에피소드로 형태로 자신들의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는 넷플릭스와 같은 구독 스트리밍 서비스와 경쟁할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