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분기 넷플릭스 매출 15조 4,000억 원... 매출 16%, 영업이익 45% 상승
넷플릭스(Netflix)가 2025년 2분기 매출 110억 7,900만 달러(약 15조 4,108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5% 급증한 37억 7,500만 달러(약 5조 2,488억 원), 순이익은 31억 2,500만 달러(약 4조 3,515억 원)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넷플릭스(Netflix)가 2025년 2분기 매출 110억 7,900만 달러(약 15조 4,108억 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5% 급증한 37억 7,500만 달러(약 5조 2,488억 원), 순이익은 31억 2,500만 달러(약 4조 3,515억 원)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최근 미국 미디어 업계는 연말을 앞두고 각종 콘텐트의 순위 매기기가 한창입니다. 올해는 2019년이라는 특성상 지난 10년간을 정리하는 기사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10년간 최고의 인터내셔널 TV프로그램 30(The 30 Best International TV Shows of the Decade)’ 제목의 기사를 통해 2010년의 TV콘텐트에 순위를 매겼습니다. (12월 20일) 이
최근 미국에선 Vox의 뉴욕 잡지 인수(New York Magazine) 등 전통미디어와 뉴미디어의 합종연횡이 한창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온라인 미디어와 영국 전통 뉴스 채널 간 협업 사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쨌든 뉴스에서 멀어지고 있는 젊은 세대를 잡기 위한 미디어들의 노력입니다. 전통 뉴스채널은 깊이가 있지만 오디언스(Audience)가 늙고 있고 뉴미디어는 젊은 세대와
아마존이 유럽에서 또 하나의 대형 거래를 성사시켰습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독일 내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아마존은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축구 중계권 시장에서 아마존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계약에 따라 아마존은 오는 2021~22년 챔피언스 리그 화요일 저녁 경기 중계권(first pick)을 가지게 됩니다. 챔피언스 리그 중계권은 통상적으로 다양한
지난 1970년 대, TV안테나는 전 세계를 지배했습니다. 2020년에도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놀랍지만 말입니다. 조사 기관 딜로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16억 명의 시청자(4억5000만 가구)가 안테나를 통해 TV를 보고 있습니다. 즉 지상파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가구가 4억 5000만 가구가 넘는다는 이야깁니다.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을 해보면, 전
디즈니+와 카날+의 만남 미국 시장에서 서비스 시작 하루만에 1000만 명을 돌파한 디즈니+(Disney+.).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먼저 유럽 시장입니다. 디즈니는 현지 최고 콘텐트 기업인 카날+(Canal+)와 독점 유통 계약을 맺었습니다. 직접 진출에 익숙한 디즈니로선 보기 드문 협업입니다. 디즈니가 해외 진출에서 단독이 아닌 현지 사업자와 손을 잡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최근 3년 간 매출과 가입자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애플과 디즈니가 스트리밍 시장에 참전한 이후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는 경쟁 상황을 의식한 행보입니다. 이번 공개에는 넷플릭스가 밝힌 대로 미국 내 가입자 현황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매출과 점유율이 상세히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의 넷플릭스 스트리밍 영화. <Irishman>이 공개 일주일 만에 2640만 명 시청자들 돌파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특성상 70% 이상 시청한 가입자들만을 집계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공개된 <버드 박스(Bird Box)>와 비슷한 흐름입니다.이 수치는 스트리밍 방송만을 집계한 것이며 극장에서 본 관객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