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케이블TV 1위 사업자인 컴캐스트(Comcast)가 미디어 광고 시장의 침체와 인터넷 가입자 증가율 감소에도  2023년 1분기 매출이 4% 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컴캐스트의 희망, 스트리밍 서비스 피콕(Peacock)의 가입자는 2,200만 명으로 늘었다. NBC유니버설 테마파크의 매출은 이번에도 24.9%급증한  19억 4,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스트리밍 서비스 투자 증가로 적자폭은 더 커졌다.  대면 서비스 테마파크는 팬데믹 이후 컴캐스트를 살리는 확실한 비즈니스로 자리매김 한 모양새다.

[2023년 1분기 매출 4% 감소]

NBC유니버설, 스카이, 케이블TV 등을 보유한 컴캐스트는 2023년 1분기  38억 3,000만 달러의 순이익(Net income 주당 9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