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Squid Game)’이 새로운 역사를 또 썼다. 세계 최고 권위의 TV부문 시상식인 제 74회 에미상(Emmy Award)에서 비영어 TV시리즈 중 처음으로 최고 작품상에 오른 것이다. ‘오징어 게임’은 HBO의 ‘석세션’과 주요 부문에서 모두 최고 수상을 다투게 돼 ‘그야 말로 최고 명품 드라마’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다. 프라임 타임 에미상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은 NBC를 통해 오는 9월 12일 생중계된다.
[오징어게임, 14개 부문 에미상 최종 후보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