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홍수의 시대...적과의 동침, '슈퍼번들링' 시대로 전환

미국 Z세대(1997~2012년생)는 월평균 6.8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 전체 평균인 5.4개보다 26% 더 많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테크 기업 방고(Bango)가 발표한 보고서(2025.03)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의 펑균 구독 수는 5.4개 이며, 이중  2개는 간접 구독(Indirect Subscription)으로 나타났다. 간접 구독이란 통신사, 유통 플랫폼, 은행,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묶음 혜택으로 제공되는 구독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 비율은 전체의 68%에 달해, 기존의 직접(단독) 구독 중심 생태계가 급속히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